김혜성 ML 가을야구 데뷔하자마자 다저스 NLCS 보내는 끝내기 득점…PHI 끝내기 실책으로 다저스 연장 11회 끝 2-1 승리, 사사키 3이닝 완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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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서 연장 11회 끝 2-1로 역전승했다. 3승1패로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김혜성은 선발라인업에서 또 빠졌으나 연장 11회말에 대주자로 나섰다. 필라델피아는 1회초 2사 1,2루 찬스를 놓쳤다. 그리고 다저스는 오타니가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했으나 필라델피아 좌완 크리스토퍼 산체스의 초구 94.9마일 싱커에 3루수 파울플라이로 돌아섰다. 다저스는 2회말 1사 1루서 윌 스미스가 3루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3회말에는 2사 1루서 오타니가 볼카운트 1S서 2구 96.7마일 싱커를 공략,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무키 베츠가 1루 땅볼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필라델피아도 쉽게 0의 균형을 깨지 못했다. 5회초 1사 1루서 맥스 케플러가 2루 도루에 성공했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다저스 6회말 선두타자 오타니는 세 번째 타석에서 산체스의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에 1점씩 주고받았다. 필라델피아는 선두타자 J.T 리얼무토가 중전안타를 쳤다. 케플러의 1루 땅볼에 리얼무토가 2루에서 아웃됐다. 그러나 2루 커버에 들어온 유격수 베츠의 송구를 1루 커버를 들어온 투수 에밋 쉬한이 잡지 못했다. 쉬한의 실책. 케플러가 2루에 들어갔다. 후속 닉 카스테야노스의 1타점 좌월 2루타로 먼저 점수를 냈다. 다저스는 1사 후 알렉스 콜이 볼넷을 골라냈다. 키케 에르난데스가 좌전안타를 날렸다. 그러자 필라델피아 벤치는 마무리 요한 듀란을 올리는 초강수를 뒀다. 앤디 파헤스가 1루 땅볼로 물러났고, 오타니는 자동고의사구로 출루했다. 2사 만루. 베츠가 밀어내기볼넷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저스도 8회 시작과 함께 실질적 마무리 사사키 로키를 올렸다. 9회에 이어 10회까지 실점하지 않았다. 3이닝 퍼펙트. 필라델피아도 듀란이 8회에도 올라와 실점하지 않았다. 다저스가 9회말에도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연장으로 향했다. 다저스의 연장 10회말 선두타자는 오타니. 필라델피아도 에이스 헤수스 루자르도를 마운드에 올렸다. 5차전 등판이 예정됐으나 어차피 한 판만 지면 끝이니 할 수 있는 초강수. 오타니는 볼카운트 2S서 3구 바깥쪽 낮은 스위퍼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오타니의 이날 성적은 4타수 무안타 2삼진. 필라델피아는 11회초 찬스를 놓쳤다. 브라이스 하퍼가 1사 후 볼넷을 얻었다. 2사 후 알렉스 베시아의 폭투로 2루에 들어갔다. 그러나 해리슨 베이더가 10구 접전 끝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러자 다저스는 11회말 1사 후 대주자 김혜성이 나왔다. 발목이 좋지 않은 토미 에드먼이 좌전안타를 날렸다. 김혜성은 이번 포스트시즌 통틀어 첫 출전. 윌 스미스가 2B2S서 5구에 명백한 체크스윙을 했지만 인정되지 않았다. 스미스는 중견수 뜬공. 맥스 먼시가 중전안타를 날려 김혜성을 3루에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