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전 가면 선발 투수였는데' 김혜성보다 더 '들러리 신세' 뷸러, 1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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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하면 시즌이 끝나는 필리스는 총력전을 벌였다. 선발 투수로 4일을 쉰 크리스토퍼 산체스가 나섰고, 그는 6⅓이닝 1실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후 곧바로 마무리 투수 조안 듀란을 투입했고, 경기가 연장으로 흘러가자 본래 5차전 선발로 내정됐던 헤수스 러자르도까지 꺼내 들었다.
러자르도는 10회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그러나 11회 말 토미 에드먼을 막지 못했다. 이어 맥스 먼시에게 안타를 맞은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리고 배턴을 이어받은 오리온 커클링이 끝내기 실책을 저지르면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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