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이승엽 감독도 한 표? KBO 역대 1호 감독상 염경엽 vs 김경문 vs 이숭용 vs 이호준 '4파전' [스춘 이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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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이승엽 감독도 한 표? KBO 역대 1호 감독상 염경엽 vs 김경문 vs 이숭용 vs 이호준 '4파전' [스춘 이슈분석]](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552132-p9S6IuD/20251012143841114mymc.jpg)
[스포츠춘추]
정규시즌 우승 사령탑 염경엽이냐, 한화 이글스를 7년 만의 가을야구로 이끈 김경문이냐, 하위권 후보를 가을야구로 이끈 이숭용·이호준이냐. KBO리그 역대 첫 감독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성적으로 말하는 자리가 감독이니만큼 정규시즌 우승 감독이 가장 유력해 보이지만, 미국 사례를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단순히 최고 성적 팀이 아니라 주어진 전력과 팀의 기대치를 고려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낸 감독에게 상이 주어진다. 제한된 자원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거나 부진했던 팀을 극적으로 개선시킨 감독이 높은 평가를 받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2006년 플로리다 말린스의 조 지라디다. 지라디는 시즌 78승 84패로 5할에 못 미치는 승률을 거뒀음에도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2006년 말린스는 연봉 총액이 3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스몰마켓 구단으로, 연봉 총액이 일부 스타 선수 개인 연봉보다도 적었지만 와일드카드 경쟁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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