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02학번인지 02년생인지' FA 다가오는데 얼마를 줘야 하나…'곧 42세' 최형우는 여전히 '토종 최고' 좌타자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576 조회
- 목록
본문

최형우는 지난 2024년 1월 5일 KIA와 1+1년 22억 원에 비FA 다년계약을 맺었다. 본래 2024시즌 후 3차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지만, 이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되며 올해까지 KIA에서 활약했다.
올해 최형우의 나이는 만 41세다. 올겨울 생일이 지나면 42세가 된다.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다. 실제로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최형우도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하지 않는 한 차기 시즌 리그 최고령 선수 반열에 오른다.
아울러 이 나이에 FA 자격을 얻어도 굳이 신청하지 않고 구단과 연봉 계약을 맺는 선수도 흔하다. 그런데 최형우는 다르다. 이 늦은 나이까지 제 기량을 유지하며 FA를 신청해도 충분히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