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피셜’ 공식발표 앞두고 홍명보호 ‘희소식’ 전해졌다…10월 FIFA 랭킹 한 계단 상승 전망→포트2 자력 확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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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피셜’ 공식발표 앞두고 홍명보호 ‘희소식’ 전해졌다…10월 FIFA 랭킹 한 계단 상승 전망→포트2 자력 확보 가능성

15일(한국시간) FIFA 랭킹을 실시간으로 산정하는 풋볼 랭킹 닷컴 등에 따르면 한국은 오는 23일 공식적으로 발표될 10월 FIFA 랭킹에서 지난달(23위)보다 한 계단 오른 22위로 예상되고 있다. FIFA 랭킹 포인트는 1,591.84점으로 전망됐다. 한국이 FIFA 랭킹 22위로 오르는 건 정확히 1년 만이다.
한국은 앞서 브라질과 만나 무기력하게 무너지면서 0대 5로 완패했다. 이에 FIFA 랭킹 점수 3.44점을 잃었다. 그러나 파라과이전에서 ‘2001년생 동갑내기’ 엄지성(스완지 시티)과 오현규(헹크)의 연속골로 2대 0 승리를 거둬 2.08점을 획득했다.
1.35점을 잃은 한국은 지난달 FIFA 랭킹 포인트(1,593점)와 비교했을 때 1.35점이 깎였다. 하지만 지난달 22위였던 오스트리아가 추락하면서 오히려 순위는 오를 거로 예상됐다. 오스트리아는 산마리노를 10대 0으로 대파하면서 0.86점을 획득했지만 루마니아에 0대 1로 패하면서 무려 15.74점을 잃어 25위(1,586.98점)로 떨어질 거로 관측됐다.
한국 바로 아래 있던 에콰도르가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도, 한국이 22위로 올라설 수 있는 이유다. 에콰도르는 미국전과 멕시코전 모두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1,588.82점이 되면서 23위로 예상됐다. 다만 한국과 격차는 불과 3.02점밖에 나지 않는다.
22위로 올라설 거로 예상된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 포트2 경쟁에서도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게 됐다. FIFA는 북중미 월드컵부터 기존 32개국 체제에서 48개국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이에 4개국씩 12개 조가 편성되는데, 조 추첨 때 활용될 포트1부터 포트4까지는 FIFA 랭킹을 기준으로 12개국씩 배정된다.
다만 개최국(미국·멕시코·캐나다)은 자동으로 포트1에 배정되며, 유럽 플레이오프(PO) 및 대륙간 PO를 통해 본선을 확정 짓는 국가는 포트4를 배정받는다. 포트2에 배정받기 위해선 23위 안에 포함되어야 한다. 원래라면 개최국 제외 상위 21개국이 포트2 내로 진입하는데 개최국인 멕시코와 미국이 FIFA 랭킹 21위 내에 있어 23위까지 순번이 내려왔다.
한국은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아슬아슬하게 포트2를 배정받을 순위였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행운이 따르면서 자력으로 포트2를 받을 가능성을 더 높였다. 물론 방심은 금물이다. 포트 배정은 11월 FIFA 랭킹이 기준이기 때문에 내달 A매치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FIFA 랭킹 포인트를 획득해야 한다.
특히 에콰도르가 뒤에서 바짝 추격 중이고, 24위로 예상된 호주와도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지 추락할 수 있다. 호주는 캐나다를 1대 0으로 승리했지만 미국에 1대 2로 패하면서 FIFA 랭킹 포인트 1,588.25점으로 전망됐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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