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내 자부심.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 황선홍은 약속을 잊은 적 없다···“믿어주는 분들께 더 보답해야” [이근승의 믹스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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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내 자부심.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 황선홍은 약속을 잊은 적 없다···“믿어주는 분들께 더 보답해야” [이근승의 믹스트존]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은 스타 중의 스타다.
하지만, 황 감독의 축구 인생이 휘황찬란(輝煌燦爛)한 건 아니다. 그는 결코 평탄하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 찬란한 순간만큼 고난과 역경의 시간이 누구보다 쓰게 다가왔다.
한국이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을 땐 ‘황선홍은 끝났다’란 얘기가 나왔다. 그로부터 불과 6개월 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업적, 아시안게임 3연패로 인한 올림픽 대표팀 선수 구성의 어려움 등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 황 감독의 이름 앞엔 ‘파리 올림픽 예선 탈락’이란 불명예만 남았다.
황 감독은 그때를 떠올리면 “감독은 결과로 말해야 하는 것”이라며 “나를 믿고 따라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말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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