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도 인정' "39일 만에 경질" 사상 최악 포스테코글루 후임 결정..."이미 협상 진행"→"계약 마무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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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BBC는 20일(한국시각) '노팅엄이 션 다이치 감독 선임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노팅엄은 션 다이치를 감독으로 임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그는 포스테코글루의 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노팅엄은 월요일 안에 계약을 체결하길 희망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는 첼시전 0대3 패배 후 단 17분 만에 해고됐다'고 전했다.
노팅엄은 올 시즌 감독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작부터 꼬였다. 지난 시즌 팀을 유로파리그 진출로 이끌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인터뷰와 선수 기용 문제로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 구단주와 갈등을 겪으며, 올 시즌 3경기 만에 팀을 떠났다.
공석이 된 감독직에 대한 마리나키스 구단주의 선택은 토트넘에서 경질당한 포스테코글루였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는 답이 되지 못했다. 토트넘 시절 문제점은 더 큰 구멍이 된 지 오래였다. 노팅엄 부임 첫 경기였던 아스널전부터 0대3으로 무너졌던 포스테코글루는 8경기 2무6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뒀고, 경질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단 39일 만에 이뤄진 결정이었다. 앨런 시어러, 마이카 리차즈 등 일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전드들은 지나치게 가혹한 경질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노팅엄으로서는 방도가 없었다. 강등권인 18위까지 추락한 팀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했다.
막중한 책임을 물려받을 새 주인공은 션 다이치다. 번리, 에버턴 등 강등권을 오가는 팀에서는 이미 잔뼈가 굵은 감독이다. 노팅엄이 지난 시즌누누 감독과 구사했던 수비 위주의 전술에 특화된 감독이라는 점도 구단에는 호재일 수 있다. 다만 에버턴에서 경질당할 당시 부진을 고려하면 다이치가 노팅엄의 답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감독 문제로 고생 중인 노팅엄에는 사실상 올 시즌 마지막 기회일 수 있는 다이치 선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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