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전 여친’ 현아 향한 발언? “장기 연애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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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공개된 티빙 예능 환승연애4에서 던은 게스트로 출연해 복무 이후 첫 방송 복귀 소감을 전했다. MC 이용진이 “소집해제 후 첫 활동이냐”고 묻자 던은 “방송은 처음인 것 같다”며 “시즌3 때도 제안이 왔지만, 그땐 제가 뭔가 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에 사이먼 도미닉이 “벌써 솔직해지셨네”라고 농담을 던지자, 이용진은 “지금은 마음 괜찮냐”고 물었다. 던은 “저는 항상 똑같다”고 담담히 답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의향이 있냐, 재회를 원하냐’는 질문에는 단호했다. 던은 “한 번도 연락한 적 없고, 연락이 와도 답장한 적 없다. 끝나면 끝이다”라고 말했다. 팬들은 이 발언을 두고 전 연인 현아와의 관계를 떠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사이먼 도미닉이 “여자가 다가오는 게 좋냐, 본인이 다가가는 게 좋냐”고 묻자 던은 “저는 다가오는 게 좋다. 제가 먼저 다가가는 성격은 아니라서”라고 답했다. 그는 “관심 있는 사람에게만 리액션을 하는 편인데, 플러팅을 해도 상대는 잘 못 알아차린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장기 연애 한 번 vs 단기 연애 여러 번’이라는 질문에는 “무조건 여러 번”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연애 계획에 대해선 “지금은 일에 집중하고 싶다. 만약 만나게 된다면 서로의 일과 꿈을 이해해주고 시너지를 주는 사람과 연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던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가수 현아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나 6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현아는 지난해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