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준, '전 약혼자' 정소민에 재결합 제안 "잠깐의 방황 이해해줄 수 있을까?" (우주메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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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는 바람피웠던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 분)가 유메리(정소민)을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전 약혼자 김우주가 유메리의 회사로 찾아왔다. 유메리는 "김우주한테 또 연락 오면 어떤 의도인지 팍악해야 될 것 같아요"라는 김우주(최우식)의 조언에 따라 전 약혼자 김우주에게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다.
김우주는 "얼굴 좀 보려고"라며, "여기도 오랜만이다. 3년 전인가? 너 다니던 회사 잘리고 독립한다고 여기 얻었잖아. 그때 편의점에서 돼지머리 편육이랑 초코파이랑 막걸리 사다 놓고 고사도 지냈는데, 기억나?"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하지만 유메리는 차갑게 "하고 싶은 말이 뭔데?"라며 김우주의 말을 잘랐다. 김우주는 "그냥 옛날 생각 난다고"라고 답했다. 이어 김우주는 "요즘 내가 이렇다. 헛것이 보여 자나 깨나 네 생각만 해서 그런가 봐. 나 요즘 네 생각 많이 하거든"이라며 유메리 설득에 나섰다.
또 그는 "널 못 잊겠더라고. 그래서 서울 오자마자 너한테 연락한 거야. 그래서 말인데 메리야 나 너랑 다시 시작하고 싶다. 예전처럼 넓은 마음으로 내 잠깐의 방황을 이해해 줄 수 있을까?"라며 재결합을 입에 올렸다.
유메리는 "미안한데 이해해야 돼? 너 싸울 때마다 이랬어. 그때마다 이해하고 받아주고, 나는 사랑하면 그래야 되는 건 줄 알았어. 근데 이제 아니야"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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