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김장훈, 어마어마한 수입 밝혔다…"몇천억 벌어들여, 200억밖에 기부 못해" ('전참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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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김장훈, 어마어마한 수입 밝혔다…"몇천억 벌어들여, 200억밖에 기부 못해" ('전참시')[종합]

'전참시'가 가수 김장훈의 애국심 MAX 라이프가 토요일 밤을 재미로 가득 채웠다.
지난 25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0회에서는 MZ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숲튽훈' 가수 김장훈의 일상이 그려졌다.
독도 지킴이 김장훈의 일상이 그려졌다. 윤봉길,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의 이미지가 부착된 차량이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김장훈은 안중근 의사 손이 디자인된 옷을 입고 등장했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전국 투어를 독도에서 시작한다고 전한 그는 음향 장비와 의상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뒤 정승훈 매니저, 20~30년 동안 함께한 밴드 팀과 울릉도로 향하는 초대형 크루즈에 탑승했다. 참견인들은 널찍한 로비를 시작으로 편의점, 샤워실, 노래방까지 없는 게 없는 크루즈 풍경에 감탄을 자아냈다.
1963년생 김장훈은 과거 50개 이상의 광고 출연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고 밝히며 "몇천억을 벌어들였을 때 200억 원밖에 기부하지 못한 것이 오히려 바보 같다"고 기부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객실에 짐을 풀자마자 김장훈은 밴드 팀과 모여 크루즈 무료 공연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정 매니저는 김장훈과 교도소 공연, 중국 나무 심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한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나이가 들수록 더 겁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라고 제보해 재미를 더했다.
메이크업을 직접 한다는 김장훈은 준비를 마친 후 관객들과 호흡하며 크루즈 내 무료 공연을 시작했다. 김장훈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지자,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고 현장은 관객들의 무한 앙코르 요청과 공연이 반복되며 흥으로 가득 찼다. 이후 김장훈은 울릉도에서 독도로 가는 배에 탑승, 배가 독도 접안에 성공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이동하는 동안 무려 6번째 독도행이라는 그에게도 뱃멀미가 찾아왔고 결국 그대로 바닥에 누워버리는 등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독도 접안은 성공했고 김장훈은 10분 안에 밴드 팀과 능숙하게 음향 준비를 마쳤다. 그는 다른 배가 추가로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트레이드마크인 독도 킥을 선보이며 프로페셔널하게 노래를 이어갔다. 독도에서 울리는 김장훈의 독립군 애국가는 뭉클함을 안기기 충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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