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공짜 먹쇼' 요청에 폭발 "나 돈 받고 먹방하는 사람" (1박 2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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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전남 고흥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이번 여행의 저녁식사인 한우 만찬을 '밥상도둑'인 괴도 배고팡이 훔쳐갔다는 얘기를 들었다.
멤버들은 1시간 전 랜덤 카드 뽑기를 했고 그 결과에 따라 시민 5명, 배고팡 1명이 가려진 상태였다.
주종현PD는 시민이 배고팡 찾기에 성공하면 시민 5인이 식사를 획득한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배고팡이 시민에게 걸리지 않으면 저녁식사를 독식한다고.
조세호는 주종현PD가 단체전 미션에서 성공할 때마다 배고팡에 대한 힌트가 제공된다고 하자 "그럼 배고팡은 실수를 하겠네요"라고 말했다가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주종현PD는 시민과 배고팡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행복한 방법도 있다며 단체전 미션을 모두 성공할 경우 다같이 먹을 수 있다고 알려줬다.
멤버들은 첫 미션으로 '북치기 박치기 배치기'에 도전했다. 주종현PD는 주어진 동작을 5연속 성공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종민이 2연속으로 실수를 한 뒤 유선호도 실수를 하면서 배고팡 용의자로 떠올랐다.
김종민은 세 번째 시도에서 또 틀리고는 아예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멤버들에게 미안해 했다.
문세윤은 김종민을 향한 의심이 쏟아지자 "제외 시켜달라. 이런 게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유일하게 김종민 편을 들었다.
멤버들은 첫 미션을 실패한 채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하면서 의견이 것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딘딘은 조세호가 자꾸 뒤로 빠져서 문세윤을 배고팡으로 지목한 게 의심스럽다고 했다. 조세호는 자신을 배고팡으로 몰아가는 딘딘을 의심했다.
멤버들은 대청마을에 도착, 두 번째 미션으로 5분 안에 릴레이 유자 10개 먹기를 시작했다.
첫 주자 조세호는 씨가 너무 많다면서 씨 뱉기에 애를 먹었다. 이준은 두 번째 주자 딘딘까지 먹은 가운데 세 번째로 나섰다.
이준은 유자 먹기에 2분이나 걸려 배고팡 유력 용의자로 몰렸다. 이준은 유자의 신 맛 때문에 먹기가 힘들었다고 주장했지만 멤버들은 믿어주지 않았다.
멤버들은 김종민과 문세윤이 1분 안에 성공하면 배고팡 힌트를 달라고 제안했지만 김종민에서 시간이 다 가버렸다.
멤버들은 문세윤의 먹쇼로 거래를 하려고 했다. 주종현PD는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그냥 해 달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나 돈 받고 먹방하는 사람이야"라고 발끈하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