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승엽, 네 번째 결혼 첫 고백…"2세 연하 아내는 초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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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승엽은 23일 방송된 SBS TV 에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이렇게 밝혔다.
이날 방송은 '재혼의 신' 특집으로 편승엽 외 코미디언 엄영수, 배우 박영규가 함께 했다.
이들과 만난 코미디언 김준호, 배우 임원희는 "각계를 대표하는 삼대천왕이다. 도합 10혼에 빛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편승엽은 그러자 "(삼혼이 아닌) 네 번째 결혼을 했다"고 정정했다. 세 명의 결혼 횟수를 합치면 도합 11혼이 되는 것이다.
편승엽은 2010년 네 번째 결혼을 했다며 "자랑이 아니라 숨겼다"고 설명했다. 현 아내는 자신과 결혼이 초혼이었다며 2세 연하라고 부연했다.
다만 현재 아내와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앞선 세 번의 결혼에선 성대한 결혼식을 치렀던 편승엽이다.
그는 "나와 결혼한 사람들은 거의 초혼이었다. 애 딸린 남자와 결혼하면서 남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여자 입장에서 창피하지 않도록"이라는 마음이다.
다만 현재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세 명 다 도망가서 또 그런 일을 겪을까봐 두려움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앞선 세 번의 이혼 모두 자신이 원한 것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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