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故 전유성 임종 지켰다…“오빠 손에 쥐어진 십자가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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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선배 故 전유성의 임종을 지키며 마지막 순간을 전했다.
조혜련은 26일 자신의 SNS에 전유성과 함께한 사진과 십자가가 놓인 모습을 공개하며 “유성 오빠의 손을 잡고 간절히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기도 끝에 오빠가 ‘아멘’을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오빠가 마지막까지 성경을 읽으시고 찬송가를 들으셨다.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스로 소리 내어 회개의 기도를 하셔서 감사했다”며 눈물을 전했다.
그는 또 “평생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던 오빠가 마지막 순간 하나님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신 건 기적이었다. 많은 동료와 후배들이 오랫동안 기도했는데, 결국 그 기도가 이루어졌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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