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준 "'보플2' 마지막 기회란 생각으로 도전, 부담보다 성장 발판" [엑's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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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준 "'보플2' 마지막 기회란 생각으로 도전, 부담보다 성장 발판" [엑's 인터뷰①]

해리준은 최근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이하 '보플2')에서 빼어난 기량과 따뜻한 배려심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 위에서 발휘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은 물론, 팀을 이끄는 성숙한 태도와 진심 어린 교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종 26위로 서바이벌 여정은 마무리했지만, 한층 더 성장하고 단단해진 내공의 해리준으로서 앞으로 펼쳐갈 새로운 무대와 활동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도전을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을 발판 삼아, 그는 이제 진짜 아티스트로서의 길을 본격적으로 걸어갈 준비를 마쳤다.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해리준은 '보플2' 서바이벌 과정을 되돌아보며 성장의 순간, 그리고 앞으로 펼쳐갈 새로운 활동 방향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눴다. 치열했던 무대 속에서 얻은 값진 경험은 물론, 동료들과 함께하며 쌓아온 추억과 성찰까지 전하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줬다. 
먼저 해리준은 '보플2' 출연을 앞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팀에서 막내인 그가 형들 없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간다는 자체로 부담과 걱정이 컸기 때문.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팀에서도 막내고, 집에서도 막내인 제가 그동안 형들의 존재에 많이 의지해 온 만큼 걱정이 많이 들더라"고 털어놨지만, 이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의지도 엿보였다. 
그는 "'보플2' 한다고 했을 때 '무조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앞섰다. 팀을 더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고, 개인적인 인지도도 알리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진심을 다했다"고 밝혔다. 
뛰어난 실력의 연습생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해리준은 '경력직' 참가자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다크비가 작사·작곡은 물론 안무 창작까지 전 분야에서 자체 제작이 가능한 올라운더 그룹으로 알려져 있고,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는 만큼 그를 향한 기대와 시선은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이는 동시에 해리준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해리준은 "요즘 실력이 뛰어난 연습생 친구들이 정말 많다 보니까 스스로 '내가 못 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부담이 커졌다. 그래도 춤에 대한 자신감만큼은 항상 갖고 있기 때문에 무대에서 춤은 제대로 보여주자고 마음 먹었다"고 전했다. 최종 결과와는 별개로, 이번 여정 속에서 해리준이 보여준 인간적이면서도 실력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의 면모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탈락 이후 오히려 더 큰 화제성을 모으며 새로운 팬층이 유입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해리준은 "세미파이널까지는 가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제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한 것 같아 아쉽기도 했다. 그런데 오히려 탈락 이후 새 팬들이 유입된 것 같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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