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기러기 父' 조우진에 파격 제안…"파인다이닝 1+1 해주겠다" (냉부해)[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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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러기 父' 조우진에 파격 제안…"파인다이닝 1+1 해주겠다" (냉부해)[전일야화]](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xportsnews/20250929063149389wzob.jpg)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조우진과 박지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진은 "손종원 셰프님 가게를 간지 6~7년 됐다. 아내 생일 때는 무조건 간다"라고 밝혔다. 또 "6~7년 동안 놀랍게도 음식이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이 있었다"라며 놀람을 전했다.
이를 들은 윤남노는 "저희 가게에도 한 번 오셨었다. 딱 한 번 뵙고 그 이후로는 뵙지 못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권성준은 "발전했어야지"라며 윤남노를 나무랐다.
뿐만 아니라 정호영도 "저희 가게에도 식사하러 한번 오셨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라고 알렸다. 동지를 만난 윤남노는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이에 김풍은 "미슐랭이냐? 뭐냐?"라며 까다로운 조우진의 입맛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안정환은 "이쪽은 발전이 없다는 이야기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조우진은 "사과드리겠다"라며 정중하게 미안함을 내비쳤다.
또 안정환은 "손종원 셰프님이 제보하셨는데 조우진 씨가 엄청난 사랑꾼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손종원은 "사모님하고 따님하고 오셨는데 호칭이 있다. 따님을 공주님 사모님을 마님이라고 부르시더라"라고 공개했다.
조우진은 "연애 때부터 그렇게 불렀다"라고 고백했다. 김성주는 "그러면 아내는 남편에게 '야 머슴'이라고 부르냐?"라고 질문했다. 조우진은 "가끔 '야 우진아'라고 한다 '네'라고 답한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공개했다.
이어 김성주는 "오늘 또 인연을 맺고 싶은 셰프가 있다고?"라고 물었다. 조우진은 "제 옆에 앉아계신다고 해서 너무 반가웠다. 최현석 셰프님이다. 저희 마님이 최현석 셰프님을 정말 좋아한다"라며 옆자리의 최현석 셰프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제가 좋아하는 분이 오시면 1+1행사가 있다. 처음 오시면 다음번은 무료다"라며 조우진의 재방문을 노렸다. 이에 김풍이 "호객 행위냐? 머리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진도 "다이닝에서 1+1은 처음 들어본다"라며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