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이채민, 현대서 재회했다..키스로 꽉 찬 해피엔딩('폭군')[종합]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305 조회
- 목록
본문
![임윤아♥이채민, 현대서 재회했다..키스로 꽉 찬 해피엔딩('폭군')[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poctan/20250928225052251acnj.jpg)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 연출 장태유) 마지막 회에서는 연지영(임윤아 분)이 현대로 돌아온 후, 이헌(이채민 분)과 재회하는 내용이 그리졌다.
역모를 일으킨 제산대군(최귀화 분)은 대왕대비(서이숙 분)과 한민성 등 한씨 세력을 모두 죽인 후 자현대비(신은정 분)와 진명대군을 찾아갔다. 제산대군은 자현대비에게 이헌이 대왕대비를 죽였다고 거짓을 말하며 진명대군을 새로운 왕으로 보위에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겁을 먹은 자현대비는 시간을 달라고 말했지만 제산대군은 이헌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의 세력으로 궁을 장악하려고 했다. 결국 자현대비는 진명대군을 새로운 왕으로 올렸고, 이헌은 폐주가 됐다.
공길(이주안 분)이 제산대군의 역모를 눈치 채고 연지영을 구한 후, 연지영은 반정이 일어났음을 알고 이헌의 안위를 걱정했다. 공길은 연지영에게 이헌을 위해 살아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함께 궁을 빠져 나가 몸을 숨겼다.
제산대군의 역모를 눈치 채고 있었던 이헌은 살곶이 숲 전투에서 살아 남은 이헌은 피투성이가 돼서 궁으로 돌아갔다. 이헌은 제산대군과 독대하며 그의 속셈을 알아냈다. 제산대군은 이헌이 일으켰던 사화를 언급하며 역모의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그의 속내는 결국 왕위에 오르고 싶었던 것이었다.
이헌은 제산대군에게 진명대군의 왕좌를 보장해 달라며 자신이 폐주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산대군은 이헌을 폐주로 만든 후 강화로 유배를 보내는 척 하며 그를 죽일 작전이었다. 이헌은 이를 예상하고 있었고, 유배길 중 우림위와 함께 제산대군 무리를 처단하려 했다. 연지영도 공길과 장춘생(고창석 분) 등의 도움을 받아 싸움에 함께 나섰다. 이헌과 우림위는 제산대군 무리를 제압하는데 성공했지만, 제산대군은 연지영을 납치하며 이헌 혼자 약속 장소로 올 것을 명했다. 이헌은 연지영을 구하기 위해 제산대군을 찾아나섰고, 우림위와 공길은 궁에서 역당의 무리를 처단하는데 성공했다.
이헌은 제산대군에게 붙잡힌 연지영을 찾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제산대군 무리와 싸우며 부상을 입게 됐고, 연지영은 이헌을 구하려고 나서다가 망운록의 저자가 이헌임을 알게 됐다. 그리고 제산대군이 이헌을 공격하는 순간 연지영은 몸을 던져 대신 칼에 맞고 쓰러졌다. 이헌은 울부짖었고, 연지영은 현대로 돌아가 병원에서 눈을 떴다.
병원에서 깨어난 연지영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 이헌을 만나려고 했다. 비행기에서 봤던 망운록이 아직 자신에게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그가 과거로 돌아갔을 때와 같은 구절을 읽고 또 읽었다. 하지만 연지영이 과거로 돌아가는 일이 되풀이되지는 않았다.
한 달 후, 연지영은 선배의 제안을 받고 다시 일을 시작했다. 연지영은 미슐랭을 받기 위해 호텔 레스토랑 메뉴를 그가 조선시대에서 만들었던, 망운록에 기록돼 있는 요리로 개편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그곳에서 함께 일했던 숙수들과 재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