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내야 했나" 아이들 슈화, '학폭 탈퇴' 수진과 데이트 인증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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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내야 했나" 아이들 슈화, '학폭 탈퇴' 수진과 데이트 인증에 갑론을박

슈화는 지난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日 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0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화가 스케줄 도중 쉬는 시간 및 휴식을 취하던 중 찍은 다양한 모습들이 담겼다.
그중 마지막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등에 '1849'라는 타투가 새겨져 있고, 손톱에는 빨간 매니큐어를 칠한 누군가가 고기를 굽고 있는 장면이었다.
이 사진에 얼굴은 나오지 않았으나 팬들은 전 멤버 수진일 것으로 추측했다. 수진 역시 오른쪽 손등에 1849라는 숫자가 새겨진 타투가 있기 때문이다. 슈화와 수진은 아이들 활동 때도 각별한 우정을 과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수진은 2021년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학폭 의혹을 부인했으나, 배우 서신애가 자신 역시 괴롭힘 피해자였다고 고백하며 큰 비판에 직면했다. 결국 그는 논란 5개월 만에 그룹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이후 수진은 지난 2023년 6월 개인 계정을 개설하며 복귀를 선언했고, 같은해 11월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첫 싱글 'BADITUDE'로 컴백해 각종 무대에 섰다.
이러한 탈퇴 배경 때문에 슈화가 논란을 일으킨 전 멤버와 함께한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은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많은 누리꾼들은 "꼭 티를 냈어야 하나" "학폭 신경 안 쓰나 보다" "눈치가 없다" "둘이 만나는 건 상관없지만 티 내는 건 다른 문제다" "좋은 일로 나간 것도 아닌데 피해자는 생각 안 하나"라며 비판했다.
반면 "투샷을 올린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 "슈화가 욕먹을 이유는 없다" "탈퇴한 지 몇 년이 지났는데 이게 무슨 학폭 옹호냐"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옹호 의견도 나오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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