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일본서 2년 팔고 한국서 집 산 비결 “일본인 꽃게 뜯기 싫어해 싸” (푹다행)[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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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일본서 2년 팔고 한국서 집 산 비결 “일본인 꽃게 뜯기 싫어해 싸” (푹다행)[어제TV]

이연복 셰프가 일본에서 2년 하고 한국에서 집을 산 대박 요리를 공개했다. 이연복 셰프가 회심의 대박요리 깐풍꽃게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9월 29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이연복, 유희관, 문정희, 이민우, 신종철이 무인도로 향했다. 무인도 레스토랑 둘째 날. 이연복은 전날 놓친 문어가 다시 잡히기를 간절히 바랐다. 유희관, 이민우, 신종철이 모두 머구리로 입수했고 제주도 출신 신종철이 바로 소라를 잡으며 활약했다. 유희관도 소라와 전복 등을 잡았다. 이민우는 이연복이 그토록 원하던 문어를 잡으며 새신랑의 어복을 인증했다. 이연복은 즉석에서 잡은 해산물로 물회를 만들었고 이민우가 해삼 내장을 먹으며 기력을 보충했다. 자연산 전복의 오독오독한 식감도 지켜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민우가 “한그릇 더 먹고 싶다”며 감탄하자 이연복은 “주위에 많다”며 식재료가 널려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연복, 신종철, 이민우, 유희관이 어선에 올랐다. 전날 배에서 멀미를 했던 문정희는 배에 오르지 않고 요리를 위한 밑 작업을 맡았다. 어선의 정체는 가을 제철 꽃게를 잡는 배. 어제 금어기가 풀린 꽃게는 살이 올라 먹음직스러웠다. 신종철은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보기 힘든 사이즈라며 감탄했고, 꽃게회를 맛보고 “감칠맛이 있다. 단맛이 있다”고 극찬했다. 이연복은 꽃게가 잘 잡히자 “괜한 걱정을 했다. 안 잡힐까봐 걱정했다. 진짜 많이 올라온다. 오늘 게판이다”며 행복해하다가 꽃게에 무릎을 찔리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선장은 “지금 꽃게가 너무 많이 걸려서 빨리 안 하면 죽는다”며 속도를 재촉했고 많아도 너무 많은 꽃게에 모두가 기진맥진 지쳐갔다. 선장은 꽃게를 듬뿍 넣은 라면을 끓여서 감탄을 자아냈다. 꽃게 반 라면 반의 비주얼에 모두가 부러워 어쩔 줄을 몰라 했다. 노동의 대가로 꽃게도 많이 얻었다. 이연복은 꽃게로 만들 메뉴를 말하며 “일본에서 대박이 난 적이 있다. 그때 생각이 나더라. 일본에서 2년하고 한국에서 집을 샀다”고 말했다. 남보라가 “진짜 초대박이 난 거”라며 감탄했고 정호영이 “일본에서 업장을 하셨다고 하더라”고 거들었다. 이연복은 일본에 갔던 이유로 “22살 때 대사관 주방장을 했다. 8년을 하다가 한계를 느꼈다. 서른이 되던 해에 세계를 돌자. 일본, 중국, 대만을 갔다. 짬뽕 하나를 봐도 한국, 중국, 일본 다 다르다. 많이 보는 게 진짜 큰 경험이”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 갈 때는 집안 살림을 싹 다 처분했다. 남은 돈도 애들과 놀러 다니면서 다 썼다”며 “일본 사람들이 꽃게를 뜯는 걸 싫어해서 싸다. 그래서 깐풍꽃게를 만들었다. 일본에서 2년 하고 한국에서 집을 샀다”고 깐풍꽃게를 만든 이유도 말했다. 정호영이 “열심히 해서 많이 번 거”라며 감탄했고 안정환도 “지금 이연복 셰프를 있게 한 게 저 깐풍꽃게”라고 반응했다. 이연복이 만든 깐풍꽃게를 맛본 신종철도 “이 정도면 추앙해야 할 정도”라고 극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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