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출연 박지환 "대본 10초 전에 나와…집 가며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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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은 "('SNL'에서) 신동엽이 빌드업 하는 거 보고 '미친 거 아니야'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바들바들 떨고 대본이 10초 전에 나오는데, 그때 신동엽 선배님 보고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박지환은 "제 다음 회차에 나왔던 배우들한테 다 전화가 왔었다"며 "우리가 경험한 것보다 더 잘 조직된 정글 같은 곳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그런 현장을 태어나서 지금까지 경험해본 적 없다. 이건 현타가 아니라 만족한 일인데 심장은 그 흥분이 가시지가 않는다"고 했다.
박지환은 "슬픈 건 아닌데 눈물이 났다"며 "한 번 쯤 실험하러 다시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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