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저 장가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군모를 쓴 채 슈트 차림으로 서 있었고, 옆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배우 조혜원이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커플 전투화를 신고 다정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이장우는 “결혼 전 마지막으로 시골 마을로 떠나, 많은 형 누나들과 함께한 보물찾기 여정! '시골마을 이장우' 시즌2, 오늘 밤 9시 MBC에서 첫 방송됩니다”라며 자신의 방송을 홍보했다.
앞서 8살 나이차이의 이장우와 조혜원은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2019년 3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의 웨딩 소식에 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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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장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