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솔로 데뷔 비하인드 공개…‘회사 몰래 미국행’ 3년 꿈 현실로, ‘더쇼’ 1위 달성까지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우주소녀 다영, 솔로 데뷔 비하인드 공개…‘회사 몰래 미국행’ 3년 꿈 현실로, ‘더쇼’ 1위 달성까지

다영은 9월 29일 라디오 ‘스포왕 고영배’에 출연해 “3년 전부터 솔로 데뷔를 꿈꿔왔다. 2년 동안은 기본기를 다졌고, 작사와 작곡도 해왔다”고 밝혔다. 함께 작업한 스태프는 스타쉽 퇴사 전 다영에게 편지를 남기며 “언젠가는 다영의 목소리와 작업물이 세상에 나올 것이라 믿는다. 세상에 나오면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다.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다영은 이러한 격려 덕분에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정확히 1년 전 다영은 솔로 앨범 준비가 완전히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회사에 2개월의 시간을 요청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직접 앨범 작업을 진행했다. 다영은 현지 작곡가들에게 “나는 K팝 아티스트인데 도와줄 수 있냐”고 연락하며 작업을 시작했다. 에릭남이 연락과 프로덕션을 지원했다. 완성된 작업물을 들고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대표와 부사장, 이사는 다영이 쉬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앨범을 준비해왔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부사장님은 “원하는 걸 해볼래? 좋다”며 팀원들에게도 마음껏 도전해보라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다영은 첫 솔로 앨범으로 1위를 달성하며 팀원들과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전에 편지를 남기고 퇴사한 스태프도 연락을 보내 다영의 성취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다영의 솔로 앨범 ‘gonna love me, right?’은 지난 9일 발매됐다. 타이틀곡 ‘body’는 발매 후 15일 만에 SBS funE ‘더쇼’에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다영은 지난 2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다영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꿈만 같던 3주였어요. 어린 시절 상상했던 무대 위 제 모습을 현실로 이뤄가는 것이 뿌듯했고, 무엇보다 저의 노래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어 가수로서 존재 이유를 다시금 느꼈습니다. 팬들과 함께 1위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솔로 아티스트 다영으로서 도전을 멈추지 않고, 마음을 다해 음악 하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영은 컴백 전 4일 티저 공개로 솔로 데뷔를 알린 후, 2주간 ‘body’ 무대를 통해 특유의 유쾌하고 당당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파워풀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후속곡 ‘넘버 원 락스타(number one rockstar)’로 진행한 무대에서는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번 솔로 데뷔는 국내외에서 호평받았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 FOX 13 시애틀 등 다수의 매체에서 다영의 솔로 활동을 주목했다. ‘body’는 멜론 톱100 25위, 바이브 급상승 차트 1위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다영은 이번 활동과 함께 ‘body’ 챌린지, 스타쉽 패밀리 리스닝 세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무대뿐만 아니라 ‘콘텐츠 장인’ 면모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다영이 직접 기획·구성·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783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1,571
Yesterday 5,523
Max 7,789
Total 494,517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