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X원필, 마침내 꿈 이뤘다…‘포켓몬스터’ 테마곡 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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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영케이X원필, 마침내 꿈 이뤘다…‘포켓몬스터’ 테마곡 가창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와 원필이 마침내 오랜 꿈을 실현했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측은 9월 30일 공식 계정을 통해 새로운 테마곡을 부른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영케이와 원필 특유의 단단하고도 청량한 보컬이 담겨 있다. '포켓몬스터' 측은 아티스트 정체를 명시하지 않았지만 지문과도 같은 두 보컬리스트의 목소리가 숱한 팬들의 폭발적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포켓몬스터' 측은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새로운 시리즈의 테마곡을 부르게 된 아티스트는 누구일까요? 포켓몬 애니 공식 채널 SNS 팔로우하고, 멘션과 인용을 통해 정답을 보내주세요! 정확히 맞힌 트레이너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당 아티스트의 사인 포스터를 드립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데이식스 신보 오브제로 활용됐던 주사위 이모티콘, 영케이를 상징하는 여우 이모티콘, 원필을 연상시키는 토끼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포켓몬스터' 새 시리즈인 '에피소드: 메가진화'는 로드, 울트의 메가진화 수련을 그린 메가 특별편이다. 10월 14일부터 3주 연속 재능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포켓몬스터' 주제가 가창으로 영케이는 또 하나의 목표를 달성했다. 애니메이션 애호가로 알려진 영케이는 지난 2018년 일본 오리콘 뮤직과의 인터뷰에서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불러 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 6월 발매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OST '나무가 될게' 가창 기념 인터뷰 영상에서 "애니메이션 OST도 굉장히 불러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원필 역시 멤버들과 '포켓몬스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눌 당시 '포켓몬스터'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팬들과의 소통에서는 키우고 싶은 포켓몬으로 파이리를 꼽으며 "전 파이리가 좋다"고 말한 바 있다. 키링 형식으로 제작된 파이리 인형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필과 영케이는 지난 5일 데이식스 리더 성진, 멤버 도운과 함께 정규 4집 'The DECADE'(더 데케이드)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INSIDE OUT'(인사이드 아웃) 포함 10곡 전곡 멜론 TOP 100 상위권에 진입하며 열띤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데이식스는 음원 강자 면모를 재입증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음반 차트에서도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데뷔 10주년의 한 페이지를 찬란하게 장식했다.
데이식스는 8월 30일과 31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The DECADE' 포문을 열었다. 국내 밴드가 스타디움에 입성한 건 사상 최초의 쾌거다. 9월 27일(이하 현지시간) 방콕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10월 18일 호찌민, 2026년 1월 17일 홍콩, 24일 마닐라, 31일 쿠알라룸푸르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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