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눈물'·'정도전' 김주영, 폐렴으로 별세…향년 73세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용의눈물'·'정도전' 김주영, 폐렴으로 별세…향년 73세

1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 폐렴을 앓다가 지난달 30일 세상을 떠났다.
김주영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동양방송(TBC) 15기 공채로 합격했다.
'수사반장'에서 악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1985년 MBC 베스트 극장 '달빛 자르기'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이후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와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명성황후', '무인시대', ' 해신', '천추태후', '근초고왕', '정도전' 등 사극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그런 김주영은 지난 2014년 '정도전'을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2023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가족들과의 상의하에 신내림을 받게 됐다"며 무속인이 된 근황을 알렸다.
고인의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일,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887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202
Yesterday 4,868
Max 7,789
Total 498,016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