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김대호와 핑크빛 기류 "오빠라 불러···이상형은 다정男"('라디오스타')[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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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김대호와 핑크빛 기류 "오빠라 불러···이상형은 다정男"('라디오스타')[핫피플]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1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일명 송은이 사단, 배우 봉태규, 옥자연, 개그우먼 황정혜, 박소라, 송은이가 등장했다.
김구라는 “봉태규는 배우 소속사를 오래 거쳐왔는데 송은이 회사로 간 이유는 뭐냐”라며 새로운 도약을 펼칠 봉태규에게 물었다. 데뷔 초부터 결혼 후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던 봉태규는 여전히 고여있지 않고 흘러가는 물이었다. 봉태규는 “배우 소속사만 있다 보니 예능에 대해 논할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송은이가 의논을 해주다가 예능에 대해 뭘 해보자고 하더라. 그런데 저랑 뭘 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하더라. 다른 배우도 아니고 나만 해주는 거 아니냐”라면서 나름의 기대감을 보였다.
김구라는 “그런데 임형준이 있는 줄 몰랐구나”라며 놀렸고, 옥자연은 “저한테도 비밀스럽게 말했다. ‘아직 얘기할 단계가 아닌데’라고 하더라”라며 봉태규의 말을 거들었다.
봉태규는 “내가 송은이랑 계약을 한 건 욕망이 있었다. 송은이가 보여준 시너지가 있다. 잘 될 것 같았다. 뭔지 알지 않냐”라며  “그런데 계약하고 얼마 안 되고, 다른 배우에 대해 인터뷰를 하는데 ‘우리 사무실을 선택하는 연예인 중 유명해지고 싶어서 계약하는 사람은 없다’라고 하더라”라면서 송은이의 인터뷰에 당황스러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옥자연도 송은이의 매력과 설득에 빠져 소속사를 옮겼다고 말했다. 이전 소속사 대표와도 절친한 관계였던 옥자연으로선 나름 큰 결심을 한 상황이었다. 물론 옥자연은 단아하면서도 정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차분한 톤으로 말하는 악역 연기로 대중에게 이미 사랑 받고 있었지만 근래 들어 예능 이미지로 친근함을 표방했다.
옥자연은 자연주의와 저속 노화의 삶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자신의 삶을 보였을 뿐이라는 그는 많은 사람이 좋아해주는 것에 얼떨떨해하면서도 감사함을 표했다.
옥자연은 “양념 맛을 좋아하지 않고, 원재료의 맛을 좋아한다”라면서 자신이 손수 요리한 음식들 중 “빵은 좋아하는 가게에서 샀고, 설탕, 달걀, 버터 이런 게 안 들어갔다”라며 건강미의 비결을 밝혔다.
특히 옥자연은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와의 핑크빛 기류로 화제가 됐다. 옥자연은 “코드 쿤스트랑 김대호랑 자연 탐방을 하는 코너로 나왔다. 그런데 김대호랑 핑크빛 기류가 있다, 기사가 떴다”라고 말했다. 이에 봉태규는 “둘이 진짜 뭐가 있어 보이던데”라며 놀렸고, 옥자연은 “예능이니까, 적극적으로 김대호한테 오빠라고 하고 그랬다”라면서 “그런데 김대호나 나나 둘다 내향적인 성격이다”라며 해명했다.
이런 옥자연의 이상형은 과연 무엇일까? 옥자연은 “다정하고, 건실하고 성실하며, 예술적 조예가 깊은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러면 김대호는 아니네”라며 단칼에 잘라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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