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스킨만 日 8개→영양제 15종…문소리 "남녀 통틀어 처음 봐" ('각집부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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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스킨만 日 8개→영양제 15종…문소리 "남녀 통틀어 처음 봐" ('각집부부') [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2/tvreport/20251002212549133nlrx.jpg)
2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MC 문소리, 박명수와 김정민, 신현준, 김민재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들의 학교 때문에 송도와 서울에서 각집살이를 하는 신현준, 김경미 부부가 등장했다. 결혼 12년 차인 부부가 각집 생활을 한 지는 2년 차로, 주중엔 김경미가 송도에서 10세 민준, 8세 예준, 5세 민서를 돌보았다. 아침 일찍 일어난 민준은 결국 가족들을 다 깨웠고, 삼남매가 동시에 떠들기 시작하자 김경미는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정민은 "아이들 저만할 때까지 저희 부부는 같이 했는데, 혼자 하는 모습 보니까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김경미는 아이들 등학교를 직접 시켜주냐는 질문에 "웬만하면 등교는 직접 하려고 하고, 너무 바쁠 땐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다"라고 밝혔다. 영화사&매니지먼트 대표라는 김경미는 아이들 등교 후 바로 출근했다. 사무실은 무려 강남으로, MC와 패널들은 "진짜 힘드시겠다"라며 놀랐다. 박명수는 "안 피곤할 수가 없겠다. 거의 지쳐있다"라면서 "2시간이면 대전보다 더 멀어"라고 말하기도. 사무실에 도착한 김경미는 사우디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 현지 담당자와 화상으로 업무 미팅을 시작했다. 신현준이 출연한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사우디에서 역주행 중이라고. 김경미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촬영 장소, 촬영 시기 등을 정했고, 이를 보던 문소리는 "정말 능력자"라고 감탄하며 신현준에게 "아내에게 정말 잘하셔야겠다. 매니지먼트까지 책임져주시고"라고 말했다. 직원들은 김경미를 칭찬하며 "영화제 브랜딩 잘해주셔서 수상하지 않았냐"라고 했다. 싱가포르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영화 '미스터 주'. 김경미의 영어 브랜딩 실력이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김정민이 "결혼 잘하셨네요"라고 하자 신현준은 "진짜 저거 아내 덕"이라고 인정했다. 퇴근 후 다시 송도로 가는 김경미. 이에 신현준은 "챙겨 먹고 좀 하지"라고 걱정했다. 김경미는 "신현준 일상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사실 재미없을 것 같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공개된 신현준의 일상. 반려견의 배변을 치우며 아침을 맞이한 신현준은 트램펄린 위에서 공복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신현주는 열두 개의 재료를 넣고 건강주스를 만둔 후 영양제와 같이 먹었다. 김정민은 "무슨 영양제를 밥처럼 드신다"라고 놀랐고, 김민재는 "진짜 오래 사시겠다"라며 웃었다. 모닝 영양제 10종 섭취 후 신현준은 건강 주스에 계속 무언가를 추가, 영양제를 5번 더 먹었다. 김경미는 "저 정도인 줄은 나도 몰랐다"라고 혀를 내둘렀고, 김정민은 "110살까진 사시겠어요"라고 말했다. 신현준은 아내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반려견 배변 얘기를 토로했고, 아내가 별 반응이 없자 "왜 이렇게 차가워?"라고 서운해했다. 스튜디오에서 김경미는 그 이유에 관해 "지금 보니 심하긴 했는데, 반려견 배변은 원래 그동안 제가 다 치웠다. 그걸 전화해서 말하는 것도 그렇고, 애들 스케줄 다 알지 않냐"라고 밝혔다. 신현준의 준비는 끝나지 않았다. 스킨만 하루에 7~8개 바른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