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유스’ 송중기♥천우희 난치병 위기 속 달콤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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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가 송중기에게 편지로 진심을 전한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3일,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달콤한 데이트를 포착해 설렘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선우해, 성제연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왔다. 선우해는 아프다는 것을 고백하며 성제연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러나 성제연이 사라진 자리에서 무너지는 선우해의 엔딩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행복을 만끽하는 선우해, 성제연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선우해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성제연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선우해, 성제연의 달콤한 홈 데이트도 포착됐다. 품을 파고드는 성제연의 볼이 차가운지 따스한 손길로 보듬는 선우해의 눈빛이 애틋 그 자체다.
특히 성제연이 잠이 든 사이 그가 남긴 편지를 읽는 선우해의 얼굴에서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큰 상처를 입고 돌아섰던 성제연, 그리고 지키기 위해 이별을 선택했던 선우해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온 것인지 궁금해진다.
첫눈을 맞는 선우해, 성제연의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마저 두근거리게 한다. 한시도 떨어질 수 없다는 듯 맞잡은 손에서 더욱 단단해진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다 같이 하자”라는 성제연의 약속이 공개된바,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지켜낼 이들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오늘(3일) 방송되는 9, 10회에서는 선우해, 성제연의 애틋한 약속이 그려진다. 성제연을 놓치지 않기 위한 선우해의 또 다른 선택, 행복한 미래를 기약하는 약속이 애틋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