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넷플릭스 영화 '익스트랙션'의 세계관을 확장한 새 영화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마동석 측 관계자는 10월 3일 뉴스엔에 "'익스트랙션: 타이고'는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며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영화 '익스트랙션: 타이고'는 앞서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 또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5'를 연출한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과 함께 이진욱도 출연진으로 거론된 바, 향후 캐스팅이 주목된다.
'익스트랙션'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로,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을 주인공으로 한 액션물이다.
한편 마동석은 최근 KBS 2TV에서 방영된 8부작 드라마 '트웰브'에 출연해 활약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