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세무사 남편 '업무량' 때문에 다퉜다 "그렇게 바쁘다고?" (돌싱글즈7)[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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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세무사 남편 '업무량' 때문에 다퉜다 "그렇게 바쁘다고?" (돌싱글즈7)[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xportsnews/20251005230149697ljnk.jpg)
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마지막 데이트와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우가 지우의 친구들을 만났다. 지우는 "제 예전 직장의 동료들이다. 가장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이다. 아픈 경험도 다 알고 있고, 저를 가장 잘 아는 친구들이라 성우를 꼭 소개해 주고 싶었다"라며 친구들을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또 성우는 "지우의 친구들이라는 것 자체가 너무 긴장됐다. 그 친구들이 (지우가) 고민이 있거나 저와의 갈등이 생겼을 때, 저를 도와줄 수 있는 지원군이 생길 수 있다. 그런 지원군을 만드느냐, 적군을 만드느냐에 가장 포커스를 뒀다"라고 말했다.
지우의 친구가 성우에게 "처음에 하시던 행동은 계속하셔야 한다. 처음에 잘 보이려고만 하는 행동은 안된다"라고 조언하자, 성우는 "저도 처음부터 오버 페이스를 하면 나중에 실망할까 봐, 지금 제 모습 그대로 최대한 보여주고 있다"라며 친구의 걱정을 덜어줬다.
이에 친구들은 "지우가 행복해 보여서 좋다"라며 성우의 답변에 만족감을 보였다.
또 지우의 친구들은 "지우가 출장이 잦다. 보통 2주 정도 (출장) 간다. 그래서 만나신 지 얼마 안 됐는데, 초반에 신뢰 형성하는데 걱정은 없으신지, 어떻게 조율하고 싶으신지 (알고 싶다)"라며 성우에게 질문했다.
성우는 "그 부분은 저도 숨김없이 얘기하는 걸 좋아하고, 나쁜 행동을 하더라도 그걸 얘기해서 용서를 받는 편이다. 저는 무조건 말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진짜 솔직한 거 중요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반대로 성우가 지우의 일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친구들은 "'사람이 저렇게까지 바쁠 수가 있나?'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다. 근데 진짜 그렇게까지 바쁘다.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라고 알렸다.
이지혜는 "(지우가) AI 프로덕트 매니저라고 했는데, 일 자체가 많은 거 같다"라며, "사실 저도 (세무사) 남편에게 '그렇게 바쁘다고?' 이해를 못 해서 많이 다툰 적이 있었는데, 다른 세무사들은 더 한 걸 듣고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