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잠수이별 당한 ♥연애사 "유학갔다더니 홍대서 술마셔" (사당귀)[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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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잠수이별 당한 ♥연애사 "유학갔다더니 홍대서 술마셔" (사당귀)[전일야화]](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xportsnews/20251006075648671esri.jpg)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가 잠수이별 경험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엄지인의 튀르키예 출장에 합류,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 나섰다.
전현무는 토론수업을 진행하면서 환승이별과 잠수이별 중 어느 쪽이 더 최악인지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자고 했다.
한 수강생은 "다 당해봤다. 내 팔자야"라고 한국인처럼 한숨을 내쉬면서 잠수이별이 더 최악이라고 말했다.
수강생은 환승이별의 경우 '얘가 나쁜 남자구나' 알 수 있지만 잠수이별은 잠수 탄 남자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강생은 자신에게 잠수이별을 고했던 남자는 현재 결혼을 한 상태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수강생이 "현무 씨는 그런 적 없어요?"라고 물어보자 당황했다.
전현무는 "개인적으로는 잠수가 더 안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학교 때 잠수이별을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당시 여자친구와 연락이 안 돼서 여자친구가 죽은 줄 알았는데 유학을 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고 했다.
전현무는 유학을 갔다던 그 여자친구가 홍대에서 술 마시고 있는 것을 목격했고 그때 상처로 인해 지금도 홍대에 안 간다고 털어놨다.
전현무의 토론수업 후 정호영이 함께하는 야외수업이 진행됐다.
정호영은 "대표적으로 하는 건 일식이지만 한식 자격증도 있고 한국의 맛을 제대로 알리고자 출동했다"고 말했다.
정호영은 수강생들의 한국 명절음식 체험을 위해 한국에서 공수해온 재료로 직접 반죽을 해서 송편을 만들었다. 수강생들은 송편을 맛보고 식감이 좋다고 입을 모았다.
전현무는 엄지인, 허유원은 수강생 중 훈민정음을 외우던 위밋의 집을 방문했다.
이스탄불 부촌에 있는 위밋의 집은 궁전에 온 듯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4층 규모에 야외에는 전용 수영장도 있었다.
엄지인과 허유원은 위밋을 위해 준비해온 바닥 청소 슬리퍼, 한국 전통 놀이 세트를 선물로 건넸다.
위밋보다도 위밋의 손자가 선물들을 마음에 들어했다. 위밋의 손자는 공기알, 딱지 등 한국 전통 놀이를 보고 '오징어 게임'을 외치며 쇼츠로 많이 봤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