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2관왕 '철들 무렵', 모두가 칭찬하는 이유 있었네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468 조회
- 목록
본문

김성호 평론가
<철들 무렵>을 볼 계획은 없었다. 한국의 비좁은 문화지반이 유효한 영화라 할지라도 수입배급되지 않아 영영 만날 수 없는 영화를 수두룩하게 남기는 탓으로, 국제영화제 기간엔 대부분 해외 영화에 관심을 맞추는 때문이다. <철들 무렵>이란 작품이 있다는 사실은 들어 알고 있었으나 언제고 다시 만날 기회가 있겠거니, 자연스레 다음을 기약했던 것이다. '비전' 섹션에 든 많은 작품에 그러하듯.
우연일까 필연인가. 영화제 기간 동안 세 차례나 <철들 무렵>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