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임형주, 외로움 토로 "친구들은 다 결혼했는데…난 늘 혼자" (4인용식탁)[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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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임형주, 외로움 토로 "친구들은 다 결혼했는데…난 늘 혼자" (4인용식탁)[전일야화]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임형주가 출연해 자신의 집으로 절친 황광희, 조혜련을 초대했다. 이날 임형주는 절친들을 위해 나물, 갈비찜, 잡채, 모둠 전 등 푸짐한 한식 한상을 준비했다. 
임형주의 집은 1490 제곱미터 규모의 4층짜리 대저택이자 국내 최초 팝페라 전용 공연장이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에는 손님들을 위한 주차 공간이 완비돼 있을 뿐만 아니라, 1층에는 임형주의 사무실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저택 내부에는 무대, 객석, 분장실까지 모두 갖춘 '임형주 홀'이 존재했다. 임형주는 "팝페라 계 후배들을 발굴해서 무대 경험을 하게 해 주고 마스터 클래스를 해 주고 싶다"라며 "후배들을 위해 이 공간을 사용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임형주의 집에는 지문 인식으로 작동되는 엘리베이터도 있어 박경림을 놀라게 했다. 사방의 흰색인 거주 공간 내부는 넓고 깔끔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으며, 부엌은 임형주가 직접 설계했다고. 
한편 임형주는 대화를 나누며 팝페라 가수로 활동하는 데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밝혔다. 임형주는 "부모님이 제가 그렇게 화제가 됐는데도 활동을 못하게 하셨다"라며 "특히 아버지가 너무 반대하셨다"고 털어놨다. 
임형주의 아버지는 "네가 예술을 하면, 특히 음악을 하면 남자가 나중에 결혼해서 가장이 됐을 때 밥 벌어먹고 살기 힘들다"라고 이야기했다고. 임형주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줄리어드 예비학교에 합격했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또 임형주는 "제가 모태 솔로는 아니지만 연애 경험이 딱 4, 5번 있다. 연애 경험이 많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대만 화교 3세하고도 만났었고, 일본에서 유명한 배우 겸 뮤지션과도 만났다"라고 직접 연애사를 공개했다. 
이어 "나는 이제 불혹이지 않냐. 지금은 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 그럴 나이지 않냐. 제 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떡두꺼비같은 아들, 딸 키우고 단란하게 예쁘게 사는데, 저는 늘 혼자다. 그게 조금 속상하다"라며 외로움에 대해 토로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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