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미야오, 첫 출연에 사격 퀸 타이틀 획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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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미야오, 첫 출연에 사격 퀸 타이틀 획득 [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7/tvdaily/20251007192341858gktx.jpg)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선 각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돌 그룹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추석 연휴 기간 3부작으로 방송되는 특집 '2025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총 61개 팀, 374명의 아이돌이 출연해 권총 사격, 육상, 씨름, 승부차기, 댄스스포츠 등 다채로운 종목에서 승부를 펼친다. 이날 승부차기 결승에 앞서 4강전이 펼쳐졌다. 라이즈는 소희와 성찬의 활약으로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엔시티 위시는 유우시의 강력한 슈팅을 바탕으로 결승전 후보에 올랐다. 이에 MC 이은지는 "SM 집안싸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경기를 앞둔 라이즈는 "같은 회사의 친구들과 붙을 수 있어 영광이고 좋은 결과 바란다"라고 경기 전 소감을 밝혔다. 엔시티 위시는 "라이즈 멤버 은성이 손목이 안 좋다며 살살해달라고 하더라"라며 도발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멤버 유우시의 활약 아래 승부차기 우승의 영광은 엔시티 위시에게로 돌아갔다. 이들은 자신들의 곡 '서프'를 선보이며 우승을 자축했다. 이후 진행된 씨름 경기에서는 총 24명의 선수들이 출전에 나섰다. 준결승에서 루시를 상대한 앰퍼샌드원은 2대 0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MC 이은지는 "최지호 선수가 우승을 맛봤기 때문에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82메이저와 누에라의 준결승 경기에서는 82메이저 멤버 조성일의 활약이 빛났다. 전현무는 "조성일 선수는 이번 씨름 mvp에 오를 것 같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결승전에서 82메이저와 붙게 된 앰퍼샌드원은 "이 체육관의 조명이 얼마나 밝은지 알려주겠다"라고 밝혔고 에잇투메이저는 "저희가 빨리 끝내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창섭은 "두 팀의 피지컬이 대단하다. 힘과 힘의 대결이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엠퍼샌드원이 이기게 되면 언더독의 반란이다"라며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씨름 결승전에서는 2대 0으로 82메이저가 승리했다. 특히 82메이저 멤버 김도균은 덧걸이 기술을 활용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곡 '뭘봐'를 통해 승리를 기념했고 "기술을 알려주신 이태헌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권총사격 여자 단체전이 진행됐다. 올해 사격 부문에서는 포인트제를 도입해 점수 계산법을 달리했다. 매회 상대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할수록 2점을 얻으며 동점을 얻으면 1점을 획득할 수 있다. 김정미 해설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사격은 근력이 중요하다. 짧고 과감한 격발이 승부의 포인트"라고 밝혔다. 준결승에서 아일릿과 하츠투하트, 스테이씨와 미야오의 경기가 진행됐다. 하츠투하트와 미야오는 높은 점수 차로 상대를 이겼고 결승에 진출했다. 조나단은 "미야오가 침착함이 더 잘 보이는 팀이다"라며 미야오의 우승을 점쳤고 이창섭은 "경기를 다 봤을 때 하츠투하트가 더 공격적으로 임하더라"라며 하츠투하트의 승리를 기대했다. 결국 사격 퀸 타이틀은 미야오에게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