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민성욱 칼에 찔려 목숨 위기…한석규 분노 폭발 ('신사장 프로젝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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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 민성욱 칼에 찔려 목숨 위기…한석규 분노 폭발 ('신사장 프로젝트') [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7/tvreport/20251007220047890csra.jpg)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8회에서는 신사장 신재이(한석규 분)가 윤동희(민성욱)의 계좌를 추적했다.
이날 최철(김성오)은 살인범 윤동희 주치의 차소연을 찾아갔다. 최철은 "윤동희가 먹던 약, 선생님 처방이냐. 누군가 위험해질 수 있다"라고 물었지만, 그동안 최철의 연락을 피했던 차소연은 "할 말 없다"라며 돌아섰다. 최철은 "혼자 하신 거 아니죠? 누가 시킨 거죠?"라고 했지만, 차소연에게선 아무런 말을 들을 수 없었다.
최철이 다녀간 후 차소연은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서 사망했다.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최철은 동료 형사에게 "윤동희 도망친 날, (차소연이) 당직이었다고 했지?"라고 물었고, 형사는 "자고 있던 게 CCTV에 다 찍혔다"라고 밝혔다. 당시 주치의가 병원에 없다며 보안요원에게 쫓겨났던 최철은 "병원에 있었구만"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유족들이 부검을 안 한다고 해서 사건은 곧 종결될 예정이었다.
신사장의 부탁을 받았던 김수동(정은표)은 "윤동희 번호로 스팸 문자가 왔다"라며 100만 불 입금된 걸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사장은 "분명 돈 입금된 날 무슨 일이 있었을 텐데"라며 고민에 빠졌다. 이에 김수동은 "넌 돈만 좇는다고 했잖아"라고 했고, 신사장은 "누가 왜, 그 돈을 주는지 알면 윤동희 동선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라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처지를 비관했다. 김수동은 "너무 깊이 들어가지 마. 불안해 죽겠다"라며 신사장이 무슨 일을 벌일까봐 불안해했다.
신사장은 김 대표를 통해 윤동희와 관련 있는 유치원 땅을 매입한 후 차소연이 죽은 현장을 찾아갔다. 차소연 남편을 만난 신사장은 병원장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는 남편에게 최철의 명함을 건넸다.
신사장은 김 대표를 통해 윤동희와 관련 있는 유치원 땅을 매입한 후 차소연이 죽은 현장을 찾아갔다. 차소연 남편을 만난 신사장은 병원장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는 남편에게 최철의 명함을 건넸다. 동료 형사는 차소연의 가방에서 발견된 명함 때문에 최철이 누명을 뒤집어쓸 수 있다고 걱정했다. 그러나 멈출 수 없는 최철은 남편을 찾아갔고, 마지막으로 차소연이 통화한 사람이 병원장인 이허준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신사장은 최철에게 차소연이 사망한 날, 윤동희 해외 계좌로 돈이 입금된 사실을 알렸다. 다른 입금 내역 날짜를 들은 최철은 "이럴 줄 알았다. 이날 사고로 사람이 죽었는데, 사고 아니다. 내가 그거 파다가 윤동희 알게 된 거다"라고 밝혔다. 신사장이 "계좌에 돈이 쌓일 때마다 누군가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하자 최철은 "내가 그거 막을 거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최철은 병원장 이허준과 만날 약속을 잡았다. 이허준이 다가오던 그때 윤동희가 칼을 들고 나타났고, 최철은 이허준을 밀쳐내며 윤동희에게 칼을 찔렸다. 이 모습을 목격한 신사장은 윤동희를 쫓아갔지만, 차에 탄 윤동희는 조롱하듯 신사장을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