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유성→정세협, 잇따른 비보에 웃음 잃은 개그맨들 "웃고만 살아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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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유성→정세협, 잇따른 비보에 웃음 잃은 개그맨들 "웃고만 살아라" [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8/xportsnews/20251008104252268wvoq.jpg)
개그맨 정세협은 지난 6일 밤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정세협은 2015년 백혈병 투병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고, 2022년 골수이식을 받은 뒤 5년간의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KBS 2TV ‘개그콘서트’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약 10년 만에 복귀하며 개그맨으로서의 열정을 뽐냈으나, 1년 만에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개그콘서트’ 측은 지난 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세협의 비보를 알리며 “정세협 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개그맨 김원효는 “더 자유로운 곳에서 더 마음 편하게 개그하면서… 울지 말고 웃고만 살아라”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박성광 또한 “우리 세협이 그곳에서 행복하기만 하자”라는 글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대한민국 1호 개그맨 전유성이 지난달 25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향년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의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졌으며, 개그계의 대부였던 고 전유성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수많은 후배들과 동료 코미디언이 대거 참석했다.
누리꾼들 역시 “개그맨들의 연이은 사망 소식에 마음이 아파요”, “다들 좋은 곳에 가셨길 바랍니다”, “많은 웃음을 주고 떠나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의 뜻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홍현희 계정, 사진공동취재단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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