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연세대 딸' 김사윤, ♥이성준과 '최종 커플'…"아빠가 봐도 어쩌겠냐" 깜짝 스킨십 (내새끼)[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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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연세대 딸' 김사윤, ♥이성준과 '최종 커플'…"아빠가 봐도 어쩌겠냐" 깜짝 스킨십 (내새끼)[전일야화]](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xportsnews/20251009075140106mxte.jpg)
8일 방송된 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이하 '내 새끼')에서는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윤은 "서로 호감을 확인했으니까, 좀 확신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이성준을 떠올렸다. 모두의 예상대로 김사윤과 이성준은 서로를 최종 선택했다.
이성준이 "혹시 내가 안 올까 봐 걱정했냐?"라고 묻자, 김사윤은 "아니? 올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신뢰를 보였다. 두 사람은 마음을 담은 테이프를 교환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김성주는 "여기는 웃음이 나온다"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었다.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김사윤의 부친 김대희는 두 눈을 의심했다. 김대희는 "지금 누구랄 것 없이 자연스럽게 잡았다. 깜짝이야"라며 충격을 받았다.
김사윤은 "아빠가 손잡은 거 봐도 사실 뭐 어쩌겠냐. 아빠도 엄마 손 잡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열받은 김대희는 "아빠하고 엄마하고 손잡는 거하고 같냐"라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두 사람은 대관람차로 향했다. 김사윤이 "나 이거 너무 타고 싶었다"라고 말하자, 이성준은 "볼 때마다 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오늘 다 이루네?"라며 함께 웃었다. 조갑경은 "둘만 있으면 또 모른다. 아까 손도 잡았다"라며 김대희의 걱정을 부추겼다.
김사윤과 이성준은 모습에서 대관람차 외관으로 화면이 전환되자, 김대희는 "왜? (두 사람에게) 카메라 비춰봐라. 다른 곳을 잡으면 안 된다. 안을 비춰줘라"라며 흥분했다. 이철민은 김대희에게 "(대관람차가) 꼭대기에 올라가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희의 우려와 달리 김사윤과 이성준은 대관람차 안에서 함께 테이프를 들었다. 이성준은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첫날부터 지금까지 쭉 메시지는 너한테만 보냈던 것 같다. 그만큼 네가 가장 좋았고 가장 좋은 사람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나의 최종 선택은 너야"라며 진심을 담았다.
김사윤은 "5일 동안 나랑 같이 보낸 시간이 즐겁게 기억됐으면 좋겠다. 나는 오빠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오빠가 좋았다. 여기서 나가서도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아직 오빠랑 못다 한 이야기가 많다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오빠랑 자주 얼굴 보고 얘기도 더 많이 해보고 싶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대희의 딸 김사윤은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 25학번에 재학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