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지현우 불륜녀 임신 알았다…충격 엔딩에 시청률 상승 [퍼스트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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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지현우 불륜녀 임신 알았다…충격 엔딩에 시청률 상승 [퍼스트레이디]](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mydaily/20251010092712784ftja.jpg)
지난 9일(목) 밤 10시 20분 방송된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8%, 분당 최고 시청률은 2%를 기록하며 상승기류를 증명했다. 먼저 차수연(유진)은 현민철(지현우)과의 이혼 소송 관련해 “중요한 건 증거다. 피고의 부정을 어떻게 입증하느냐”라는 강선호(강승호)의 말에 고민에 빠졌다. 차수연은 에이치그룹 회장 양훈(이시강)의 구속 영장 청구 뉴스를 보며 양회장이 구속을 피하기 위해 이화진(한수아)을 데리고 있음을 간파했고, 양회장의 불법 승계 수사를 지시한 전 대통령 유진명(이종혁)의 영부인 박상희(백지원)에게 만남을 요청했다. ‘햇살회’ 봉사활동 현장에서 온갖 구박에도 버텨낸 차수연은 박상희를 만났고, “그이도 여기까지야. 당선인 회동도 미루고 홀대한다고 당에서까지 말들이 많아”라는 박상희의 말에 보석 케이스에 담긴 ‘유진명 2012. 4 .4’이라고 써진 녹취 테이프를 조용히 건네 박상희를 불안하게 했다. 반면 현민철은 차수연이 무릎 사죄로 팬클럽 ‘철의 여인’ 회원들의 마음을 돌리면서 지지율에 타격을 입었다. 이에 이범석(이명훈)은 인수위를 나간 신해린(이민영)의 지시에 따라 현민철에게 대통령의 수해 현장 동행 방문을 제안했다. 같은 시간 전 대통령 유진명은 현민철이 수해 현장 동행을 위해 한 시간째 기다린다는 말에 반색했지만, 옆에 있던 박상희가 “오늘 동행은 힘들다고 한다”고 정색하자 난감해했다. 또한 박상희가 “양회장 수사 중단하라”고 하자, 유진명은 “뭐라도 해놔야 퇴임해도 감옥 갈 걱정을 안 할 거 아냐”라고 반박했지만, 박상희는 차수연이 들고 온 녹취 테이프를 건네 유진명을 긴장하게 했다. 뒤이어 차수연이 5년 전 두 사람에게 에이치케미칼 화재 사건 당시 유진명이 차진택(전노민)과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했던 녹취 테이프를 들려주며 협상을 했던 장면이 담겨 관심을 모았던 상황. “위험한 아이다. 친구로 둘 순 없어도 절대 적으로 둬선 안 된다”라는 박상희의 말에 유진명은 차수연을 방어하기 위해 양회장 수사에 착수했다고 피력했지만, 박상희는 “우리 안전을 보장해 줄 사람은 당선인이 아니라 그 아이니까”라는 말로 차수연이 가진 파급력을 증명했다. 이후 현민철은 박상희와의 독대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차수연에 대한 진실을 목도하고 충격을 받았다. 현민철은 차수연이 특별법을 저지하는 장본인임을 알고 개탄했고, 박상희는 “설마 수연이를 지키려고 이혼을 결심한 거냐. 수연이와 특별법 둘 다를 지킬 순 없다”고 일침을 날렸다. 분노한 현민철은 차수연에게 전화해 “5년 전 유 대통령과 어떤 거래를 했지?”라고 궁금해했고, 차수연은 “선택했어? 나야 도태훈이야”라며 “난 이미 선택했어”라고 힘주어 말해 현민철을 혼란에 빠지게 했다. 그 사이 신해린은 이범석으로부터 차수연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 강선호가 에이치케미칼 화재로 부모를 모두 잃은 유가족임을 듣고 강선호의 의도에 대해 의구심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