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임효성 '시행사 대박' 폭로.."좋은 차 타면서 돈 안 내"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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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임효성 '시행사 대박' 폭로.."좋은 차 타면서 돈 안 내" [핫피플]

이날 임효성은 슈의 도박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슈가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효성은 "그 전에 이미 저희가 좀 트러블이 있었다. 저는 이 친구랑 조금 떨어져 있고 싶어서 좀 떨어져 지냈는데 근데 이 친구가 빚이 있다고 전화가 왔더라. 근데 그 당시에 제가 엄청 무능력했다. 운동을 갑작스럽게 은퇴하고 돈벌이도 시원찮고 근데 하고 싶은 건 너무 많고. 저는 그때 수영이보다 더 잘 되려고 엄청 열등감 때문에 부르는 데를 다 나갔다. 그때는 누구 남편이라고 해서 불러내는 사람들이 되게 많았다. 그런데 나는 그런 좋은 사람들이 나를 도와줄 줄 알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 친구가 여러 유혹들로 빠져서 떨어져 있는 동안 내가 아이들을 케어하는데 전화가 왔다. 자기 빚이 있다고 하더라. '우리 사이가 안 좋은데 네가 나한테 돈 얘기를 해' 했다. 한 번도 그런 얘기를 한 적도 없고 워낙 자기가 알아서 잘 하고 돈을 남한테 빌릴 수 있는 성격도 안 되기 때문에. 근데 빚이 2억 5천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하루만 고민해볼게 하고 다음날 친구들한테도 돈을 빌리고 모아놓은 돈이랑 해서 2억 8천만원을 다음날 바로 줬다. 그리고 애기엄마가 집에 왔는데 이미 너무 변질되어 버린 거다"라며 "그러던 와중에 죽으려고 한 적도 있다. 본인 스스로 약을 좀 많이 먹어서 제가 업고 뛰었다" 밝혔다.
이어 "유진이한테 전화가 왔다. 수영이가 이상하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위치를 파악해도 경찰이 나한테 알려주지를 않더라. 아무리 가족이어도 알려줄 수 없다고 하더라. 그렇게 집으로 데려 오고 제가 제일 많이 죽고 싶은 이유가 뭐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혼자 감당하려고 하고 혼자 다 해결하려고 했는데 그게 너무 벅차고 힘들었던 것 같다. 근데 그 전에도 느낌이 너무 안 좋아서 제가 얘 방문 앞에서 잤다. 그냥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임효성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만 흘리던 슈는 "너무 미안하고 이제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며 "나는 그 일을 통해서 많이 성장했고 내가 이 사건 후로 진짜 깨달음이 많았다. 사회봉사 80시간 했을 때도 너무 감사함을 알았다"고 오열했다.
현재 임효성은 시행사 일을 하고 있다고. 슈는 "사실 대박이 났다"며 임효성이 좋은 차를 타고 다닌다고 말해 임효성을 당황케 하기도. 
슈는 "우리 아들이 그러더라. '엄마 왜 아빠는 저렇게 좋은 차를 타면서 돈을 안 내?' 하더라. 찜질방에서 먼저 도망갔다는 거다. 아들이 '엄마, 아빠가 자기 것만 계산하고 갔는데' 했다"고 폭로했다.
[사진] 영상 캡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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