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체지방량 4kg 고백→키 “속 빈 강정”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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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체지방량 4kg 고백→키 “속 빈 강정” (나혼산)

배우 구성환이 ‘백반증’ 치료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날리는 행복한 셀프 케어를 보여줬다. 샤이니 민호는 단골 한식 뷔페부터 대학로까지 ‘최애’로 가득 찬 힐링 코스를 즐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구성환이 ‘백반증’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과 샤이니 민호가 ‘최애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함께하는 ‘무지개 순진무구 체육대회’ 개최 소식도 전해지며 기대를 모았다. 벌써부터 ‘체육인’ 민호를 두고 경쟁하는 전현무와 구성환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5%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에서는 2.7%(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무지개 회원들이 막내 민호를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하는 장면(24:45)이었다. 민호가 최애 형들 앞에서 귀여운 막내의 모습을 보여주자, 전현무가 “여기서는 왜 저런 에너지가 안 나와?”라고 물었는데, 이에 민호는 “여기는 원투 펀치가 계속 나와요!”라고 버럭해 웃음을 유발했다. 민호의 반응에 더 귀여워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며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았다. 구성환은 ‘백반증’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해외에서 영화 촬영 후 생긴 ‘백반증’ 때문에 꾸준히 선크림을 바르며 관리를 해왔던 그는 얼마 전 받은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 그 경과를 다시 확인하러 병원에 간 것. “면역 반응 때문에 색소 세포가 파괴돼서 하얗게 된다. 그래서 피부 상태가 안 좋아질 수밖에 없다”라는 의사의 설명에 심각해진 구성환. 선크림으로 관리하며 피부 색소들은 호전됐지만, 이전보다 백반증 부위가 넓어진 사실을 확인하고 “살도 많이 찌고 피부도 그만큼 살찐 부위만큼 번졌다”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치료를 받던 구성환은 마취를 뚫고 나오는 고통을 몸부림으로 참아냈다. 그는 “솔직히 이대로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을 한다며 “제일 큰 생각은 티가 안 났으면 좋겠다. 좋은 마음을 먹으려고 생각하는데, 스트레스가 사실 제가 말하는 것보다 더 크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고통스러운 치료 과정이 끝나고 피부 진정 관리를 받는 중에는 예상치 못한 ‘지구 정복자’의 비주얼을 보여줘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후 구성환은 ‘제5의 고향’인 이태원에서 좋아하는 햄버거를 먹고, 할리우드 ‘꾸안꾸’ 스타일의 옷 쇼핑을 하며 지친 마음을 달랬다. 그는 마음에 드는 옷 가게에서 맞는 사이즈를 찾기에 애를 먹었다. 중학교 시절부터 태평양 같은 어깨와 긴 팔, 짧은 다리 등 상하체의 언밸런스한 체형 때문에 학창 시절부터 맞는 옷을 찾기가 힘들었다고.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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