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동생’ 타망, 한국어 학원 다닌다.."생활비·교육비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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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최근 “타망이 낯선 카트만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국어 학원 등록과 생활비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장 개설 등 정착을 돕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타망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기안84와 특별한 인연을 맺으며 화제가 됐다. 14세부터 포터(짐꾼)로 일하며 생계를 책임졌던 그는 방송을 통해 큰 관심을 받았고, 최근에는 현지 코디네이터의 도움으로 카트만두의 한식당에서 숙식하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타망은 월드쉐어를 통해 “저를 도와주신 후원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많은 응원과 지원이 제게 큰 힘이 되고, 정말 행복하다. 한국에도 추석이 있다고 들었다.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타망은 라이와 함께 최근 종영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을 방문,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 월드쉐어 제공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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