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석천 난입·우리스 등장…줄리안♥미모의 한국 연인과 유쾌한 결혼식 (엑's 현장)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단독] 홍석천 난입·우리스 등장…줄리안♥미모의 한국 연인과 유쾌한 결혼식 (엑's 현장)

줄리안 퀸타르트는 11일 오후 6시 15분 서울 모처에서 5살 연하 한국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줄리안의 16년 절친인 JTBC '비정상회담' 멤버 출신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과 코미디언 김숙이 1부 사회를 맡아 티키타카 입담을 뽐냈다. 2부 사회자로는 프랑스인 로빈과 이탈리아인 크리스티나가 마이크를 잡았다.
줄리안은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하객들과 밝게 인사를 나누고 대화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등 한국 예능에 출연한 바 있는 줄리안의 부모와 누나 부부, 조카 우리스 등 가족은 물론 '비정상회담' 멤버인 로빈, 수잔, 럭키, 알베르토, 안드레아스 등도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줄리안은 한국에 온 계기라는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배경음악을 신랑 입장곡으로 택했다. 주먹을 불끈 쥐고 환하게 웃으며 당찬 발걸음으로 입장했다. 신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등장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인기를 끈 줄리안의 조카 우리스가 훌쩍 큰 모습으로 신랑신부에게 반지를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주례 없이 진행된 결혼식이었지만 벨기에에서 온 줄리안의 아버지가 성혼선언문을 낭독했다. 한국어로 인사하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
줄리안의 아버지는 이후 프랑스어로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입니다. 제 아들이 이곳 서울에서 OO라는 사랑스러운 분과 결혼하게 돼 아버지로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라며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벨기에에는 '여인이 원하면 신도 원한다'는 말이 있고 영어로는 'Happy wife, happy life' 라고 한다. 꽤 일리가 있다"라며 부부 생활의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파격적인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비건 보디빌더이자 부부의 헬스 트레이너 이도경이 옷을 벗고 노래에 맞춰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커밍아웃'한 배우 겸 방송인 홍석천이 무대에 난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출신 가수 그렉 프리스터는 비틀즈의 곡이자 영화 '러브 액츄얼리' OST 'All You Need is Love', 김범수의 보고 싶다' 등 축가를 연이어 불러 분위기를 돋웠다.
환경운동가로 활동하며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줄리안답게 이날 결혼식은 '지구를 생각하는 결혼식'이라는 타이틀 하에 진행됐다. 돈 봉투 쓰레기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송금을 권유했고 화한을 받지 않았다. 메뉴 안내는 종이 대신 QR코드로 대체됐다. 고기를 배제한 비건 음식들도 특징이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263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2,374
Yesterday 4,998
Max 7,789
Total 551,585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