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어린이 팬에 강속구 시구 논란 "떨려서 공 빠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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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 어린이 팬에 강속구 시구 논란 "떨려서 공 빠져" 해명

야구선수 출신 배우 최현욱이 어린이 팬 시타자를 향해 강속구 시구를 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최현욱은 긴장한 탓이라고 해명하며 고개를 숙였다.
최현욱은 지난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한 어린이 팬이 시타를 맡았으나 최현욱은 강속구 시구를던졌고 어린이 시타자 머리 위로 공이 향하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자칫 어린 팬이 다칠 수 있었던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특히 일부 야구 팬들은 최현욱이 선수 출신인 점을 들며 더욱 조심했어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시구를 마친 최현욱은 포수에게만 인사를 남기며 퇴장했다.
이에 최현욱은 이튿날인 10일 팬소통 플랫폼에서 "제 시구는 정말 떨려서 공이 빠졌다. 시타자인 친구와 부모님께는 연락 되면 사과드리겠다"라며 "어린 친구가 서 있으면 가까이서 공을 천천히 던졌어야 하는데 그 생각을 못 했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를 욕하는 것과 패션을 비난하는 건 괜찮지만, 제가 좋아하는 구단이나 다른 분들까지 비난하지 말아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최현욱은 고등학교 당시 포수로 활약했으나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었다. 이후 2019년 웹드라마 '리얼: 타임: 러브'로 데뷔한 후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하이쿠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3년에는 길거리 흡연과 담배꽁초 투기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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