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일우, 정인선에게 고백 후 병원행…갑작스럽게 쓰러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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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20회에서는 갑작스럽게 쓰러진 이지혁(정일우)을 지은오(정인선)가 살뜰히 돌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혁은 은오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뒤늦게 깨닫고, 일부러 거리를 두며 애써 감정을 숨겨왔다. 그러나 은오가 다른 남자와 함께 생일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는 질투심에 휩싸였고, 그 남자가 자신의 아버지 상철임을 알지 못한 채 언쟁을 벌였다. 이어 두 사람은 합치기로 한 사무실 구조를 두고 또다시 말다툼을 했고, 지혁은 결국 자신도 모르게 억눌러왔던 마음을 고백하고 말았다.
12일 방송에서는 병원 침대에 누워 공허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지혁의 모습이 공개된다. 짙은 다크서클과 수척해진 얼굴에서는 그간 쌓인 피로와 내면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그의 곁을 지키는 은오는 안쓰러움과 걱정이 교차된 눈빛으로 지혁을 바라보며,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가 관계의 변화를 예고한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은오가 의사의 설명을 진지하게 듣는 모습이 포착된다. 과연 지혁이 갑작스럽게 쓰러진 이유는 무엇일까. 돌발 고백을 내뱉은 지혁에게 은오가 어떤 대답을 할까.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20회는 12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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