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시청률 1%대 ‘컨피던스맨 KR’ 종영 소감 “후회 없이 만족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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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주역들의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먼저 ‘컨피던스맨 KR’은 회원수 2억명을 돌파한 아마존 프라임에서 1, 2회 공개 후 월드와이드 TOP10(플릭스 패트롤 기준)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는 것은 물론 지난 11일 기준 월드와이드 TOP8,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에서 TOP1을 휩쓸어 아마존 프라임 최초의 대한민국 오리지널 작품의 저력을 발휘했다. 국내 OTT 중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 1위인 쿠팡플레이에서는 이번주 인기작 TOP10 중 드라마로는 단연 1위인 TOP3에 올라 국내외 OTT를 장악한 ‘컨피던스맨 KR’의 파워를 증명했다. 이와 관련 ‘컨피던스맨 KR’의 주역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10월 12일 최종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먼저 상위 1% 두뇌를 지닌 ‘팀 컨피던스맨’의 리더 윤이랑 역으로 ‘케이퍼 코믹물’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태평양 스펙트럼을 입증한 박민영은 “9개월가량 오랜 시간 공들여서 촬영한 만큼 작품에 정도 많이 들었던 것 같다. 항상 그렇듯이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과의 헤어짐이 아쉽고, 더 잘할 걸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후회 없이 옷도 많이 입고 변신도 많이 하고 충분히 여배우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한 것 같아서 만족한다”라는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신이 맡은 캐릭터인 윤이랑에게는 “이랑이 너무 고생 많았고 구호나 제임스도 마찬가지겠지만 매번 다른 캐릭터에 몰입하느라 조금 어지럽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했지만 성실하게 잘 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트라우마를 떨쳐버리고 새로운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어”라는 한마디를 남기며 윤이랑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박민영은 “후회 없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최선을 다해주셨기 때문에 그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사랑을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금까지 ‘컨피던스맨 KR’의 윤이랑이었습니다. 그럼 안녕~!”이라는 밝은 인사로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프렌치 시크의 정석이자 ‘팀 컨피던스맨’의 정신적 지주로 그 누구보다 다채로운 변신쇼를 보여준 제임스 역 박희순은 “9개월의 대장정을 끝마치게 되었는데 너무나 재밌었고, 힘들기도 했지만 보람도 있었다. 여러 가지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니까 굉장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9개월이 후딱 지나간 거 같다. 삼총사가 뭉쳐서 악을 응징하는 매 장면들이 아주 통쾌했고 재밌었고 즐거웠다”라며 ‘컨피던스맨 KR’의 촬영이 행복한 기억이었음을 알렸다. 더불어 “임스형 수고했어~! 멋졌어~!”라며 자신의 캐릭터인 제임스의 애칭을 부르며 엄지척을 날린 박희순은 “‘컨피던스맨 KR’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라는 짧지만 굵은 감사의 인사로 그동안 시청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관심에 화답했다. ‘팀 컨피던스맨’의 막내 명구호 역으로 순수함과 허당미는 물론 울분의 감정연기까지 소화한 주종혁은 “마지막 방송이라는 게 사실 실감이 안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