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태풍상사’ 사장 퇴임→父 명패 안에서 찾은 차용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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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가 드디어 차용증을 찾았다. 29일 방송된 tvN ‘태풍상사’에서 강태풍(이준호)은 아버지 강진영(성동일)의 사무실로 돌아오지만, 배송중(이상진) 아버지 (김희창) 공장에 위기가 닥쳤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돕기로 한다. 이 가운데 표현준(무진성)은 컨테이너 안에 결박된 표박호(김상호)를 찾아가 “강태풍이 찾아왔는데 아버지만 찾아”라며 알고 있는 것을 말하라고 한다. 표현준은 표박호가 입을 열지 않자 표박호의 몸을 뒤지고, 주머니에서 강태풍과 쓴 보증 각서를 발견한다. 강태풍은 배송중 아버지의 감시카메라를 수출해볼 생각을 하고, 다본테크와 물품 매매 계약서를 쓴다. 강태풍이 직원들과 수출 방법을 고민하는 가운데, 태풍상사로 찾아온 표현준과 직원들은 사무실을 뒤집어엎는다. 강태풍은 표현준을 사장실로 끌고들어가 “약속을 안 지킨건 너잖아”라고 말하지만, 결국 직원들을 지키기 위해 결국 사장직을 내려놓는다. 강태풍은 마지막으로 배송중 아버지와의 계약서를 결제한다. 강태풍은 직원들에게 회사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떠난다. 오미호(권한솔)는 전남친과의 통화로 자신을 오해한 왕남모의 이별 선언에 충격받아 오열하고, 그 가운데 오미호의 전남친 우태민은 왕남모를 찾아가 엔터사 명함을 건네며 음악을 들어보겠다고 말한다. 왕남모는 오미호를 찾아가 자신이 받은 명함을 건네며 가져가라고 말한다. 오미호는 “너 맨날 가게에서 기타치고 노래부르잖아. 진짜 하고 싶은 거 그거잖아. 내 핑계 대지마”라며 진짜 헤어지자고 말하고 떠나간다. 회사가 끝난 뒤 오미선은 집 앞 골목길에 앉아있는 강태풍을 발견한다. 오미선은 기다리겠다며 계속 태풍상사의 사장님이 되어달라고 말한다. 오미선은 강태풍이 전에 부탁했던 다시 만든 사장 명함을 쥐여주고, 강태풍은 기꺼이 그러겠다며 오미선을 끌어안는다. 태풍상사는 괜히 시간을 끄는 표상선 회사 직원들 때문에 늦지만 어찌저찌 다본테크에 계약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강태풍은 다본테크에 취직해 상품 포장일을 한다. 하지만 표현준의 계략으로 은행 문이 일찍 닫혀 배송중 아버지는 돈을 못내게 되고 부도처리가 되어버린다. 강태풍은 은행에서 나오는 표현준을 보고 상황을 파악한다. 강태풍은 은행장에게 사정을 설명하며 부탁하지만 은행장은 오히려 “3천도 없으면서 몇억짜리 공장을 굴리니까 나라가 망하는 거야”라며 훈수를 둔다. 분노한 강태풍은 은행 입간판에 소화기를 집어던지며 소리를 지른다. 태풍상사 구명관(김송일)은 경비로 발령나고, 고마진(이창훈)은 표상선 회사 사람들이 오미선에게 커피, 설거지 심부름을 시키자 대신 나서서 모든 커피와 설거지를 하느라 주부습진에 걸린다. 결국 배송중 아버지의 회사는 부도처리되고, 직원들은 회사를 찾아온 채권자들을 막으려하지만 결국 물러선다. 태풍상사 사람들은 표상선 회사의 서류를 몰래 확인하기로 한다. 오미선은 어차피 계열사가 됐으니 몰래 보고 나오면 상관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