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다큐멘터리 'NEW OLD BOY' 공개…송강호·이병헌→이영애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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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다큐멘터리 'NEW OLD BOY' 공개…송강호·이병헌→이영애 총출동

29일 SBS에 따르면 추석 연휴 10월 8일, 9일 저녁 10시 20분, 지상파 3사 최초로 박찬욱 감독만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NEW OLD BOY'가 방영된다. 이번 작품에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의 주연 배우 이병헌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지난 24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개봉과 동시에 전국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거장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관객들이 박찬욱의 영화를 기다리는 이유는 무엇일지, 노장임에도 매번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화두를 세상에 던지는 '뉴-올드보이' 박찬욱에겐 어떤 창작의 비밀이 숨어 있는지에서 출발했다. 제작진은 창작의 비밀을 찾기 위해 박찬욱 감독이 향하는 길에 동행했다. 특히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신작 '어쩔수가없다' 상영을 앞둔 박찬욱 감독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했다. 상영을 앞두고 "긴장되지 않냐"는 질문에 돌아온 답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또한 박찬욱 감독이 베니스에서 직접 포착한 풍경과 영화제의 사진들이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한국 영화의 얼굴들이 총출동한다. 최민식,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신하균, 손예진, 이성민, 염혜란, 김해숙, 김병옥, 박정민 그리고 해외 촬영 중에 한달음에 달려온 탕웨이까지 카메라 앞에 선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주역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신하균은 무명감독 시절 박찬욱과의 첫 만남과 현장에서 느낀 박찬욱 감독만의 독특한 작업 방식을 직접 들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본 적 없던 '공동경비구역 JSA' 미공개 아카이브까지 역시 대거 공개된다. 박찬욱을 깐느박으로 탄생시킨 작품 '올드보이'의 주연 배우 최민식은 제작 당시 촬영이 중단될 뻔한 위기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한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서래 역을 맡은 탕웨이는 한국어 대사로 어려움을 겪던 시절, 박찬욱 감독이 건네준 ○○이 큰 힘이 됐다고 고백한다. 그 ○○이 최초로 공개돼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직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데뷔 초창기부터, 세계적인 거장이 된 오늘까지 함께해온 스태프들의 목소리도 빠질 수 없다. 박찬욱 감독의 옆집에 살며 누구보다 박찬욱을 가까이서 지켜본 30년 지기 음악감독 조영욱, 창작 파트너 시나리오 작가 정서경, 박찬욱의 세계를 현실로 구현해온 칸 벌컨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미술감독 류성희, 연출-조연출 사이에서 동료 감독이 된 '베테랑'의 류승완까지, 수많은 현장을 함께한 이들이 박찬욱은 어떤 감독이었는지 생생히 증언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비디오 가게 사장에서 출발해 세계가 인정한 영화감독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박찬욱의 히스토리를 담아낸다. 영화를 사랑하던 한 청년이 어떻게 거장으로 성장했는지를 따라가며 그 속에 숨겨진 창작의 비밀을 하나씩 짚어본다. SBS 'NEW OLD BOY'는 박찬욱 감독의 창작 세계를 본격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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