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협상 히어로' 한석규의 통념 파괴 협상 스킬 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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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술은 계속된다"
통념을 깨는 한석규의 협상 스킬들이 '신사장 프로젝트'만의 짜릿한 맛을 완성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두프레임) 속 협상 히어로 신사장(한석규 분)만의 기상천외한 협상술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매번 다른 방식으로 판을 풀어내면서도 통쾌한 결말을 보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는 것. # 인질이 아니라 인질범의 협상 대리인! - 3회
신사장은 대다수가 순순히 받아들이는 결말에 의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협상을 매듭지으며 눈길을 끌었다. 형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드러내고자 시장을 납치한 이상현(강승호 분)의 협상 대리인이 된 신사장은 이상현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해 그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데 성공했다. 이에 모두가 인질인 시장이 풀려나고 인질범인 이상현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되는 당연한 수순을 예감한 순간, 신사장은 이상현에게 뒷문으로 나가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은밀하게 보여주며 탈출을 제안하고 나아가 그가 무사히 해외로 떠날 수 있게 도와 놀라움을 안겼다. 사실상 또 한 명의 피해자인 이상현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 사건 전체를 꿰뚫어 보며 인질범의 사정을 헤아린 신사장의 이러한 결단은 그 누구도 희생되지 않는 엔딩으로 이어지며 협상 히어로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직감게 했다. #협상가가 아니라 시의원 후보가 됐습니다? - 6회
이후 자신의 지지층을 탐내며 접근해 온 최웅식에게는 조필립과 이시온은 물론 최용민의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직접적인 사과를 당당히 요구하며 협상의 주도권을 손에 쥐었다. 아울러 최웅식이 이를 이행한 뒤에는 보란 듯이 시의원 후보 사퇴를 단행, 되레 최웅식의 정치 라이벌에게 힘을 실으며 통쾌한 응징을 완성했다. #다크 히어로?(X) 전세 사기단 건강 지킴이!(O) – 7회
'다크 히어로'라는 수식어와 어울리는 신사장의 파격 행보도 펼쳐졌다. 보육원에 버렸던 아들의 명의를 이용해 전세 사기를 벌인 오미숙(정애연 분)과 그녀의 연인 이민철(양종욱 분)의 사건을 접한 신사장은 클럽 시크릿 대표 주마담(우미화 분)의 직원 배실장(배윤규 분)의 도움을 받아 두 사람을 납치, 감금하는 과감한 선택을 보였다. 또 두 사람에게 수상한 링거를 투여한 신사장은 오미숙이 보는 앞에서 그녀의 연인 이민철에게 정체불명의 약까지 먹이며 긴장감을 드리웠다. 이에 극한의 공포를 느낀 오미숙은 살려 달라며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돈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했고 피해자들은 제 돈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 이후 경찰에게 발견된 오미숙과 이민철은 신사장에게 극악무도한 협박을 받았다고 강력히 주장했지만 링거는 포도당 주사, 약은 발포 비타민과 수면제의 조합으로 밝혀지며 유쾌한 반전을 안겼다. 이처럼 '신사장 프로젝트'는 협상의 달인 신사장만의 예측 불허 협상술로 매번 짜릿한 결과를 완성하며 매주 월, 화 저녁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