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허영만도 놀라게 한 작품 최고가 공개 “제일 비싼 그림 2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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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허영만도 놀라게 한 작품 최고가 공개 “제일 비싼 그림 2300만원”

19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솔비와 허영만이 경남 창녕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났다. 우포늪에서 허영만을 만난 솔비는 배로 늪을 둘러보며 “이런 곳을 보면 그림을 그리고 싶다며 화가로성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허영만은 솔비에게 가수와 화가 중 어떤 호칭으로 불러야 할지 묻자, 솔비는 “가수는 솔비, 화가는 본명 권지안을 쓴다”고 답했다. 이어 솔비는 자신이 가수로 데뷔 20년 차라며 허영만에게 “백반기행은 7년 차이니 내가 선배”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영만은 고개를 숙여 “선배님”이라며 예우를 표했다.
어느덧 13년 차 화가가 된 솔비는 2021년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에서 대상을 받는 등 예술가로서 인정받고 있어. 최근에는 포르투갈과 대구에서 초대 개인전을 앞두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허영만이 “이거 물어보면 안 되는데 그림값이 얼마나 하냐”고 묻자, 솔비는 “호당 40만원 정도 한다”고 시원하게 답했다. 특히 “제일 비싸게 팔린 그림은 2300만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허영만은 “회화로 바꿀까 봐”라며 화가 전향을 욕심내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솔비는 과거 음악 방송에서 선보였던 미술 퍼포먼스에 대해 “여성으로 받은 상처와 차별을 저만의 아픔으로 승화시킨 무대였지만,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고 아픈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또한, 최근 시나리오 작가로 도전해 숏드라마 제작에 들어갔다는 근황도 전했다. 이에 허영만은 “샘 난다. 만화 그릴 생각은 없냐”고 묻더니 “그리지 마라. 내 자리 위협당한다”며 태도를 바꿔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2006년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한 솔비는 현재 화가, 시나리오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upandup@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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