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셰' 이나은·최보민, 6년 만에 재회…"동생을 오빠라 부르는 게 어렵더라" [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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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셰' 이나은·최보민, 6년 만에 재회…"동생을 오빠라 부르는 게 어렵더라" [Oh!쎈 현장]](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poctan/20251021145140810mwxg.jpg)
21일 경기도 일산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숏폼 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마이리틀셰프’(이하 마리셰)는 국내 최대 외식그룹의 상속자 ‘최노마’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요리 대결이라는 이색 미션을 통해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렸으며, 요리, 경쟁, 사랑, 가족 그리고 성장의 드라마틱한 조화를 담아낸 숏폼 드라마다.
주인공 노마는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캐스팅됐으며, 또 다른 주인공 태우는 골든차일드 출신 최보민이 연기한다. 노아의 요리학교 동창 도윤 역에는 CIX 현석, 노마의 사촌 미리 역에는 파나틱스 김도아가 분한다.
주인공 노마는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캐스팅 됐으며, 또 다른 주인공 태우는 골든차일드 출신 최보민이 연기한다. 노아의 요리학교 동창 도윤 역에는 CIX 현석, 노마의 사촌 미리 역에는 파나틱스 김도아가 분한다.
이나은은 “밝고 긍정적인 역할인데 인간적인 면모도 있어서 중점을 뒀다. 숏폼 드라마는 처음이라서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좀 더 책임감 있게 임했다”고 말했다. 김상훈 감독은 “게임 원작이라 캐릭터를 어떻게 잡아야 하나 했는데 첫 대본 리딩에서 이나은이 노마라고 느꼈다. 첫 대사부터 잘 잡아줘서 이 사람 기준으로 드라마를 끌어가도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최보민은 “태우라는 캐릭터를 만나고 대본을 읽으면서 가장 어려웠다. 준비하는데 있어서 촬영 순간에도 매번 감독님과 많이 대화할 정도였다. 그래도 대화를 통해 태우를 어떻게 표현할지 답을 찾아갔다”고 말했다. 김상훈 감독은 최보민에 대해 “캐릭터가 등장인물 중에 가장 어렵다. 비밀도 있고 모든 걸 계산하고 있다. 태우가 노마를 대하는 태도가 확 바뀌는데 그게 흐름이라서 어려웠을거다. 가장 많이 이야기를 나눴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왔다. 눈빛 등으로 분위기를 끌어가야 하는데 적합하게 해냈다. 긴장감과 로맨틱함을 만드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나은은 최보민과 호흡에 대해 “6년 만에 만났는데, 어색함은 다행히 없어서 편했다. 극 중에서 최보민을 오빠라고 한다. 실제로는 최보민이 동생이다. 그 부분이 어색해서 안됐지만 몰입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잘 나왔다. 그런 부분을 집중해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리틀셰프’는 그램퍼스와 영상 및 인공지능 제작스튜디오 컨텐츠 기업인 조이컴퍼니(대표 최인영)의 숏폼 미디어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그램퍼스가 만들어 낸 글로벌 시장의 약 5천만 다운로드 게임 '마이리틀셰프' 콘텐츠를 바탕으로.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VFX한 축을 만들어 온 조이컴퍼니가 숏폼 플랫폼을 겨냥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