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신세경으로 오해 받아..“같은 신씨, 조카 친구들 사이서 소문” (‘백반기행’)[종합]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신봉선, 신세경으로 오해 받아..“같은 신씨, 조카 친구들 사이서 소문” (‘백반기행’)[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신봉선과 함께 팔당호를 품은 낭만의 도시 하남으로 맛 기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2첩 밥상에 눈을 떼지 못하던 신봉선은 “안 먹을 수가 없다. 오늘은 안 된다. 진짜 다 먹을 거야”라며 “원래 저는 천성이 먹보여서 정말 잘 먹는다. 웬만한 남자들 보다 잘 먹는다”라고 먹방을 선보였다.
중간에 허영만이 깨작깨작 먹는 모습을 포착한 신봉선은 “이놈의 자식 얼마나 귀한 건데”라며 손찌검과 함께 “이 철딱서니 없는 허영만이 커서 뭐가 되려고 이렇게 반찬 투정을 많이 하냐. 아이고 호강에 겨워서 요강에 똥싸는소리 앉아있다”라며 콩트를 해 웃음을 안겼다.
허영만은 ‘대화가 필요해’ 팬이라며 “언제 시작했냐”고 물었다. 신봉선은 “28살에 했다. 아들(장동민)이 저보다 한 살 많다”라며 “그때는 김대희 씨가 장인어른이 경상도 분이시다. 본인이 봤을 때는 어렵지만 개그 소재로 너무 재밌어보였다고 했다. 그래서 경상도니까 경상도 사투리 잘하는 후배였으면 좋겠다고 해서 (하게 됐다) 그래서 실제 저희 엄마가 쓰시는 말씀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폭풍 먹방하는 신봉선에 “너무 많이 드시는 것 같다”라고 놀랐다. 신봉선은 “저 지금도 배 안 부르다”라며 남다른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고, 허영만은 “먹어야한다는 욕구를 누르면서 다이어트를 한다는 게 굉장한 정신력이다”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그래서 샐러드 먹을 때도 코끼리처럼 먹는다. 이만큼 먹는다. 열심히 먹고 집에 가서 운동할 거다”라며 현재 하고 있는 운동으로 “헬스, 수영, 필라테스, 테니스도 하고 있고, 요즘에는 발레도 한지 좀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봉선은 다이어트에 꿀팁으로 “생활 습관을 바꿔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허영만은 “가족 중에 배우가 있냐”고 물었다. 웃음이 터진 신봉선은 “오해다 오해”라며 “친척들이 다들 제가 신봉선인 걸 말하고 다니지 않는다. 어느 날 조카가 ‘쟤네 고모가 연예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 조카는 감추고 싶었는데 반 친구가 너희 고모 신 씨니까 ‘신세경이지?” 이렇게 됐다”라고 털어놧다.
그러면서 “어떻게 했냐고 물으니까 아무말 안했다길래 ‘그래 고모가 신세경인 걸로 하자’고 했다. 몇몇은 아직까지 신세경 씨 조카인 줄 알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481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4,648
Yesterday 12,699
Max 12,699
Total 678,782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