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김연경, 언더독스 패배에 실망 "감독으로서 창피해"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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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김연경, 언더독스 패배에 실망 "감독으로서 창피해" [TV온에어]

26일 밤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언더독스와 슈지츠 고교의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언더독스와 슈지츠 고교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4세트에서 23점을 먼저 득점한 언더독스는 승리를 앞두고 슈지츠 고교에게 역전을 허용하면서 아쉽게 패를 기록했다.
그렇게 세트 스코어는 2대2 동점. 언더독스는 사상 첫 5세트에 나섰다. 김연경은 계속 된 경기로 체력이 떨어진 선수들에 고민이 깊어졌다. 이에 김연경은 선수들을 믿기로 하고, 그들의 사기를 북돋우려 노력했다.
5세트 전반부는 슈지츠 고교가 이끌었다. 슈지츠 고교의 계속되는 득점에 언더독스 선수들의 사기는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표승주는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려 노력했다.
후반부에도 슈지츠 고교의 활약이 계속됐다. 이에 표승주는 크게 멘탈이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표승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코트 안에서 흔들리면 안 되는데 제가 흔들리지 않았나. 그래서 버티기가 너무 힘들더라"고 했다.
체력, 정신력 모두 바닥을 친 상황에서 언더독스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렇게 언더독스는 서로에게 의지를 하며 끝까지 포기를 하지 않고 경기를 해나갔다.
그렇지만, 슈지츠 고교가 먼저 14점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매치 포인트가 됐고, 언더독스도 더는 물러설 곳이 없었다. 그러나 슈지츠 고교가 마지막 1점을 획득하면서 3대2로 최종 승리했다. 언더독스와 김연경 감독은 크게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경 감독은 "2대0으로 이기고 있지 않았나. 어떻게 보면 고교팀인데 3대2로 역전패를 당했다는 것 자체만 봐서는 좀 부끄럽기도 하고, 감독으로서 창피하다"고 했다.
신인감독 김연경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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